시원한 맥주가 땡기는 장마철이지요. 술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시원한 맥주 한모금이 생각나는 시기이다보니 안주꺼리를 가끔 만들어봅니다.

 

오지치즈 프라이와 어니언링, 그리고 나초.

오지치즈는 만들기가 정말 쉽습니다. 감자튀김위에 베이컨을 두른 후, 후추 약간 뿌린 후 콜비잭치즈를 뿌려서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하면 끝납니다.

나초는 사더라도 살사소스와 구아카몰은 직접 만들어먹습니다. 이번엔 지인에게 얻어다먹었는데, 구아카몰을 직접 만든다면, 양파와 토마토(씨는 발라내고..), 레몬, 아보카도, 후추, 소금약간, 고수잎..있으면 됩니다. 다 섞어서 하루 정도 삭혀도 되고 바로 먹어도 맛납니다.

 

입가심용 수박화채.. 최근 재래시장에 갔다가 수박이 싸길래 욕심내고 큰통 사와서 화채와 쥬스를 원없이 먹었습니다. 물론 장마시작전에 사다두었던 거라 완전 달고 맛났다지요..

-제가 자란 시골에서는 비오고 나서 딴 과일엔 당도가 떨어진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비온 뒤 딴 과일들이 달지 않아 안 사먹었기도 하구요...진짜인지는 ...저도 잘은 모르겠네요.

 

 

by 쿙짱 2013.07.16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