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다. 시원하고 상쾌함이 깃들은 청량감있는 향수가 있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덥고 끈적이는데, 달콤하기만 하면 윽... ..더 끈적거려.

그러다가,

자주 들리는 블로그(루비의 잡화놀이) 지기님이, 판매하시기에 덥썩 물었다.

http://blog.naver.com/nyon7/40193272250

요따시만한 것이 9500원이지만, 만족도가 아주 높다.(사이즈 비교용 캬라멜)

현재 사용중인 여러 향수들을 제치고, 파우치에 항상 동행.

이동중에 바르기에도 부담없이 은은한 향이다. 물론! 1시간~2시간이면 언제 사용했냐는 듯이 사라진다.

어차피..병 가지고 다니기도 무겁고..귀찮으니 잘되었다 싶다.

 

 

향수(고체향수 포함)는 본디 프랑스가 고향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유럽에서 만든 향수들이 모두 좋다고만은 할 수 없는 것 같다.

..대량생산이 종주국인 미국이 만들어내는 고체향수들은 대부분 대용량이라 참.... (솔직히 다 쓰기전에 향이 변한다..)

 

일본은 종주국도 아니지만, 문물을 가져오면 자기네 것으로 완벽하게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정치적/정서적으로는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나,

이런 능력이나 근성은 비판할 수 없다. 오히려 배워야할 것 같다고 느껴진다)

 

딱 일본다운 용기와 사이즈. 그리고 동양인에게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향.

그 정도만해도 충분히 괜찮은 구매였던 것 같다.

 

__일본 생산 제품에 거부감이 있다면 노노. 추천하지 않는다. (원전..조속히 잘..해결되기를 바랍니다.)


by 쿙짱 2013.07.2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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