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비가 내리더니, 이젠 땀이 내린다.

시원한 콩나물국이 생각나길래, 다시마를 불렸다...

 

 

얼마전 장봐 온 감자 하나를 채썰고, 소세지를 꺼내 데친 후, 문어 모양으로 잘랐으나..모양에선 실패인듯.

잡곡밥과 구운황토계란(맥반석은 없고 황토 슬로우쿠커라서...) 과 밑반찬.

 

.. 엄마가 보고싶어졌다.

원두막에서 수박 처묵처묵하다가 엄마가 밥먹으라고 부르면 오이냉국 시원하게 들이키고

노각무침과 호박잎에 쌈장 푹~떠서......

 

 

 

자취생 장보기 팁.-요리에 소질없는 자취생용

1. 왠만하면 다듬어진 재료를 사라. 그래야 요리 시간이 단축되고 어렵지 않다.

2. 일주일 식단을 대충 써본다. 카레-라면-짜장-김치찌게---- 그러고선 겹치는 재료를 찾아서 그 재료를 먼저 구입한다.

3. 1인용 조리도구를 사용하라. 1인용 조리도구가 2인용, 3인용보다 싸지 않다. 하지만 요리를 쉽고 빠르고 남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필수이다. (만약 1인용이 좀 그렇다 싶으면 2인용 중 제일 작은 사이즈를 권한다.)

4. 소스를 만들 생각을 하지마라. 파는걸 이용하라. 1번과 비슷한데, 간혹 불고기가 먹고 싶다고 소스재료를 다 사는 사람도 있다. 물론! 요리에 어느정도 익숙하다면 괜찮은 일. 하지만 양조간장과 진간장의 사용방법도 모른다면 그냥 불고기용 소스를 사는 것이 낫다. 소스가 많다면, 2~3번에 나눠서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고기말고도 다른 방법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잡채소스, 두부조림 등)

5. 소포장용 재료를 판매하는 곳을 이용하라. 마트든 백화점이든, 소포장용으로 사는 것이 냉장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버리지 않는 지름길이다!


by 쿙짱 2013.07.3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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