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앤 프랭크

 

따뜻한 코미디.

무겁지 않은 가족 드라마.

안타까운 문명사회에 대한 짧은 비판.

 

 

네이버-영화 줄거리 정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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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앤 프랭크 (2013)

Robot and Frank 
7.3
감독
제이크 슈레이어
출연
프랭크 란젤라, 피터 사스가드, 제임스 마스던, 리브 타일러, 수잔 서랜든
정보
코미디, SF | 미국 | 89 분 |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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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에 있을법한 스토리.

막장 번역이 가져왔던 이상한 논란도..

그냥 영화의 따뜻함과 소소한 웃음이 궁금해서 보게 된 영화.

 

 

마음이 싱숭생숭.

따뜻함을 느끼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영화인듯.

 

by 쿙짱 2013.08.03 18:45

그대 이름은 링링 링링 링링~
스치고 지나가면 홈런~

두산의 일반 팬으로서 이건 봐야할 것 같기도 하지만 돈내고 보기엔 아직 무리수인것 같았는데 딱! 시사회에 당첨이 되었어요.



사람이 정말 많죠?!
7시부터 표 나눠준다고해서 십분 일찍 갔는데 벌써 줄이 이만큼! 게다가 줄은 한줄인데 마지막에 네줄이 되면서 먼저온 것이 의미가 없어지는 상황도 발생..


요 줄이 바로 한줄에서 네줄로 변한 위치였어요. 먼저 온 순서대로가 아니여서 좀 당황했다죠..
한시간을 기다려서 겨우 요 위치에 왔어요. 

처음 줄 설 때부터 관계자분들 줄은 따러 세웠었는데, 라인을 따로해서 관계자와 이벤트 참석자 라인을 나눴으면 좀 더 빠르게 티켓팅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쉬웠어요.. 앉을 곳도 없고 배도 고파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드디어 표 받을 차례!
뭔가 특이한게 보이시나요??
자리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시사회 다녀봤지만 자리선택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줄이 줄어들지 않았었나봐요.  대부분은 좋은 자리(중앙 뒤쪽부터 시작해서 표를 그냥 줬던 것 같은데,  특이하게도 선택..)주던데.. 

저희는 여섯명이라 D21~26까지 앉았어요. 



표랑 VIP 목걸이 명찰을 받고 입장을 서둘렀습니다.
왜냐면 8시 시작인데 이미 7:50분이었거든요. 그래도 제공해주신 팝콘과 펩시미니바틀 챙겼어요. 급하게 받아서 입장라느라 사진은 패스..(콜라를 미니페트로 주셔서 감사했어요. 컵에 들고 가라고 했으면 엄청 짜증나고 힘들었을듯)




자리에 앉아서 급하게 저녁(햄버거)을 먹고 있는데 VIP시사회답게 김용화감독님과 성동일씨가 무대인사를 오셨습니다. 사회를 봐주신 돌비코리아 대표님도 높으신분인데 두 분이 나오니 조용하던 객석에서 카메라가 막...ㅋㅋ

성동일씨는 방송보다 훨씬 탄탄한 몸과 서글서글한 웃음을 가지셨구요. 김용화 감독님은 마치 등산가는 동네 삼촌(?) 같았답니다. -실제로 성동일씨는 이번 영화에서 날카로운 스포츠 에이전트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체중감량을 하셨다고 해요. 

주연 여배우와 미스터 고 링링이 빠져서 아쉬웠지만 3D 카메라로 촬영, 돌비사운드로 중무장을 했다고 하셔서 시작 전 살짝 기대해봤습니다.


미스터 고 (2013)

Mr. Go 
8.3
감독
김용화
출연
링링, 성동일, 서교, 김강우, 김응수
정보
드라마, 코미디, 액션 | 한국 | 133 분 | 2013-07-17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보실 분들은 안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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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된 결말이지만 김용화 감독의 특유의 휴머니즘이 어우러진 영화. 

'아유~오글거려'라는 억지스러운 휴머니즘이 들어가려다가 편집해주는 센스도 발휘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대했던 것보다 3D의 퀄리티도 좋았고, 중국 여배우 서교의 연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배우라고 할까요.. 

초반에 공을 피하기 위해 움찔움찔. 나만 그런 줄 알고 왠지 촌스러운가 했는데, 같은 라인에 앉아 계신 분들이 다 움찔움찔.. 일반 디지털로 보는 것보다는 3D로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배우분들이 말씀하시는 링링은 후작업이었다.'는 점이 정말 연기력 죽이는 배우들이 살린 영화다라는 것이 실감나더라구요. 성동일씨와 서교씨가 작업한 몸짓, 표정, 눈맞춤 등이 앞에 배역이 없이 촬영된 것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추천: 

1.두산팬분들...영화지만 우승하는 거 보고 싶으시면 봐주세요. 흐

2.3D와 돌비서라운드 시스템이 타 국내영화보다 퀄리티가 좋습니다. 발전기금을 기부하시고 싶으시면 보셔도 좋습니다.


비추천:

1.예상된 휴머니즘과 동물이 주연인 영화 장르를 선호하지 않는 다면 패스하셔도...

2.동물애호가분들의 반감을 살 수도 있습니다. 동물은 길들이는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조금 불편하실 수도...


--두산 팬으로서 이 영화처럼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선수들도 파이팅해서 남은 경기들 잘 하면 좋겠습니다. 깨알 카메오 출연도 이 영화의 재미가 아닐까합니다. 



by 쿙짱 2013.07.12 02:15

다이어트를 하고 싶든, 허리가 안 아프고 싶든...




엉덩이를 부탁해

저자
신정애 지음
출판사
로그인 | 2010-01-25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비만을 잡으려면 골반을 잡아야 한다!한의사 신정애의 셀프 한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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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보면,

그 사람의 건강이 보인다고 하는 엉덩이 박사 신정애의 골반 바로 잡기 다이어트.


"독하게 다이어트를 해도 안 빠지는 살, 못생긴 엉덩이 때문이다"


복부 비만이 오게 되면,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지기도 하고

고관절 장애가 오기도 한다. 


엉덩이의 모양에 따른 교정 방법도 다르다.

내 엉덩이의 모양을 체크 한 뒤에 교정 체조를 통해서 골반을 바로 잡아야 한다.


골반을 바로 세우면, 근육과 인대를 수축, 이완시키는 작업을 해서

라인을 매끈하게 정돈할 뿐 아니라, 다리라인까지 날씬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바른 골반



골반 교정을 할 때에는

평소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고

발목과 무릎의 비틀림을 바로 잡아야 한다.

발다닥의 아치도 일정한 모양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고

체력을 길러서 골반을 유지하는 근육들이 항상 비틀리지 않도록 해야한다.


의자에 앉아서 하는 운동, 바닥에 앉아서 하는 운동 그리고 교정에 좋은 혈자리들이 소개되어 있다.


생리통, 변비, 요실금, 산후통 등과 같이 

여성분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운동도 나와있으니 한 권정도 두고

엄마-딸이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

by 쿙짱 2013.07.11 11:49

요리책을 보는 이유?

정말 요리를 할 줄 몰라서라고 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 (월간) : 6월호 [2013년]

저자
#{for:author::2},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 (월간) : 6월호 [2013년]#{/for:author} 지음
출판사
그리고책 | 2013-05-15 출간
카테고리
잡지
책소개
부록 - 샘표 양념 1개 (2종 중 1개 랜덤배송)- 샘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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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이 없네요.. 제가 찍은거 올려야겠군요...)



저의 경우,

요리책은 최근 요리 트렌드를 알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양념에도 트렌드가 있습니다. 특히 샐러드 드레싱은 그 부분이 상당하죠.

-샐러드 드레싱만 나온 책도 있습니다. 추후에 업데이트 해드릴게요.



간혹, 요리책에서 

고추장(1T) + 설탕(1T)라고 해서 따라했는데, 엄청 단(Sweet) 요리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고추장이 원래부터 달아서 이기도 합니다. 

우선, 집에 있는 재료들이 어떤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자주 사용하는 양념을 마스터 했다면, 요리책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간장, 설탕, 맛술, 파, 마늘, 후추, 생강..이 들어가는 구나..--> 아, 고기양념?  참기름도 들어가면 괜찮은데..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서점에 7월호가 깔렸을 시점입니다만,

6월호에서 지금 먹기 좋은 메뉴가 있어서 하나만 소개해봅니다.

(위 사진은..책상에서 비켜주지 않는 고양이 배경이 함께 합니다....)



가지냉국

(가지는 쪄서 손으로 찟는거야..라는 어머님의 말씀...알지만 귀찮아서...)




1.가지는 반으로 썬 뒤 길게 4등분하고, 쪽파는 송송 썰고

2.가지는 김 오른 찜기에 7분정도 쩌서 식힌 뒤 손으로 굵게 찢고

3.가지양념장(설탕0.3+고추가루0.5+국간장1+다진마늘0.3+참기름0.5)에 조물조물 무치고

4.물3과1/2에 국물양념(설탕1+식초3+소금약간)을 섞고 가지무침과 쪽파, 통깨, 얼음을 넣어 마무리.

-가지 2개와 쪽파2대, 통깨와 얼음이 준비 재료.


--> 개인적으로 국간장1에 소금약간 이면 저에겐 짤 것 같군요. 

물을 적게 넣고 얼음을 넣어서 마무리 하면 될 것 같아요.



서점에 가서 이밥차와 슈퍼레시피를 둘러보고는 이밥차를 가져오곤 합니다.

이밥차가 후발 주자였는데, 슈퍼레시피의 사진 퀄리티와 요리 순서가 언제부터인지 보기 편하지 않게 된 순간부터 이밥차를 꾸준히 보게 되었네요.



자취생, 신혼부부들에게는 일년정도 보면 나쁘지 않을거라고 추천해드립니다.

-메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위 메뉴는 서가앤쿡이 자랑하는 목살스테이크이지요.. (이런 아이디어도 자취생에게는 좋지요.)


사실 어릴적엔 어머니께서 목살스테이크니, 폭찹이니, 미네스트로네스프니.. 왠만한건 다 해주셔서 이런게 왜 요리책에 있나 했었는데... 요리책에 있는게 맞습니다... 울 엄마가 특이한 거였음..ㅋ




by 쿙짱 2013.06.26 10:16

사는거 모 있나요. 전세 아님 월세죠...
어릴 때 배운거, 현재 안쓰면 다 잊어버리고
해외 나가서 공부해도 지금 안쓰면 까먹죠.

다시 공부는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타 해야할 지 모를 때 기억력이 되살아 나라고 보면 좋은 책인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박경림의 뉴욕 스캔들. 1

저자
박경림, 신예나 지음
출판사
크레듀 | 2007-04-24 출간
카테고리
외국어
책소개
'Story English'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 책 재미난...
가격비교


박경림의 미국에 갔을 때 영어공부를 위해 텔레마케터와의 통화를 몇 시간씩 했었던 웃지 못할 사연을 소개하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크레듀와 함께 동영상 강의를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박경림의 웃을 수 만은 없는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영어 공부-성적을 위한 영어가 아니라 '아, 이제부터 영어로 생활해야 하는구나'라고 실생활에 접해진 공부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배운 영어들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생활에서 써보라고 하면 잘 안되죠. 그럴 때 리마인드 하실 겸 보시면 좋습니다. 

Do we know each other?

How do I get to your place?

Are you ready to order?

I've been thinking about it.

Just a little off the sides. (How do you want your hair cut? 의 답변 예시)

It wasn't really what I had in mind.

No plans as of yet. (What are you up to tonight?)

Sorry, but I think I'm gonna be a little late meeting you.

I just stopped in.

....

한번쯤 다 배워본 생활영어입니다. 막상 실생활에서 멀어져서 회의용 단어만 쓰다가는 잊어버리기 쉬운 아이들이지요.



만화로 상황을 보여주고,

그에 따른 설명과 예문을 포함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사실 박경림씨가 책을 냈을 땐
이사암 저사람 다 책내는구나라고도 생각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생활영어에 

지금 막 외국에 나가서 생활해야하는 상황이 닥친, 혹은 프리젠테이션용 영어로만 가득차버린 영어에서 벗어나 생활영어를 리마인드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괜찮은 책인것 같습니다. 

-워킹 홀리데이 가야하는 분들에게도 괜찮습니다.


--크레듀 영어 강의는 한 챕터당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비용이 들어가긴 하지만 모바일로도 강의는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이동중에 한번씩 귀청소한다 생각하고 들으심 나쁘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by 쿙짱 2013.06.21 08:45

광고가 30초 미만인 이유는 다 있다.



설득 30초 안에 끝내라

저자
마일로 프랭크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04-04-16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협상, 설득, 회의, 프레젠테이션부터 1시간짜리 강연까지 30초...
가격비교


지난번 리뷰한 지두력과 연관이 높은 책.

설득, 30초 안에 끝내라에서는

30초안에 관심을 받지 못한다면 이미 협상은 졌다고 봐야한다고 한다.(조금 독하게 정리하자면..)



특히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협상,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초반 30초가 중요하다.

당신은 현재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1시간을 들여서 말하는 것과

30초안에 이야기 하는 것. 

어느 것이 효율적인지 생각해보라.


광고는 30초안에 모든 것을 집대성해서 보여준다.

중요한 발표일 수록 30초안에 요약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한 장의 페이퍼로, ppt로 옮길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내용이 실제 예문들과 함께 있는 책이다.


출판된 시점이 2004년이라 사용된 예시들이 조금 예전 트렌드이기는 하나

현재 인터뷰를 준비하는 사람이나,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이 있는 경우 참고할만한 서적이다.


최근 나오는 자기계발서적처럼 두껍지도 않고,

니가 잘못했어라고 무조건 말하지 않으니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by 쿙짱 2013.06.13 11:00

스티브 잡스가 원했던 사람은 지두력 인간일뿐이다.


스티브 잡스가 직원과 함게 엘리베이터를 타면 당신은 이 회사에서 왜 필요한가..등의 질문을 해서 답을 못할 경우 해고했다는 웃지못할 스토리가 있다. (진짜인지는 확인 안해봤으나...)

스티브 잡스에게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대충 알게 된 것 같다.




지두력

저자
호소야 이사오 지음
출판사
이레 | 2008-05-3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창조적 사고력을 높여주는 지두력 트레이닝 매뉴얼! 이 책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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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력이란 스스로 문제를 생각하는 힘을 말하는데,

문제에 접했을 때, 가설을 세우고 그에 맞는 일반화할 수 있는 방법을 대입하여 빠르게 전체를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 한다.

이 힘을 가진 사람들은 잠재능력이 높아 어떤 분야에서도 업무지식을 빠르게 습득하고, 높은 수행능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인재채용에서 중요한 평가항목이라고 한다.


지두력의 경우, Why를 계속 생각하는 사람인데, 융통성이 높고 진부하지 않다고 한다

이와 조금 다른 대인 감성력이 높은 사람은 재치가 있는 반면, How를 중심으로 생각한다.

지식이나 기억력이 좋은 사람들은 박식하지만 융통성이 낮은 경우가 많고, 암기형 공부 등에 강하다.


지두력이 강한 사람들은 결론부터, 전체로,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고회로를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한마디로 뭐야?에서 상당한 집중력을 발휘한다.


인터넷 검색 중독으로 거기서 나온 정보들을 봐야만 답으로 정해버리다보니, 스스로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완벽주의도 지두력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인데, 속도가 느리다면 결론에 이르는데에 제한된 시간안에 풀어내지 못할 경우가 많이 있다.



엘리베이터 테스트

-엘리베이터에서 사장을 만나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은?이란 질문에 30초안에 설명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30초 안에 설명하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결과를 의식해야하며, 전체상을 의색하고, 간결하게 설명해야 한다. 추후에 답변 드릴 수 있습니다라는 답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킬러차트

-한 장에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한 장의 개념도. 이것은 전체를 본 후 그것을 단면으로 절단하여 생각할 수 있는 사고가 필요한 것이다.



-지로 움직이면 모가 난다. 정에 편승하면 휩쓸리기 쉬워진다. 고집을 부리면 옹색해진다. 아무튼 인간 세상은 살기 힘들다-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 <<풀베개>> 중에서.


by 쿙짱 2013.06.07 08:00

기대를 져버리진 않아서 고마운데..

그렇긴한데, 엔딩크레딧..기대치는 어쩔거야..




아이언맨 3 (2013)

Iron Man 3 
7.9
감독
쉐인 블랙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가이 피어스, 벤 킹슬리
정보
액션, SF | 미국 | 130 분 | 2013-04-25


뒤늦게 봤다. 아이언맨3.

아니. 보고나서 아이언맨 1,2 를 다시 보느라 리뷰가 늦어졌다.

조금 더 솔직히 말하자면,

아이언맨1,2, 퍼스트어벤져(캡틴 아메리카), 인크레더블헐크, 어벤져스를 다시 봤다.

토르도 봐야하는데, 토르는 어째 손이 잘 안가네.


아이언맨3에서 중심으로 봐야할 점은

아이언맨이 왜 만들어질 수 밖에 없었는지,

인간 토니 스타크와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는 누구인지,

페퍼 포츠의 앞으로의 역할은 어떻게 될 것인지,

전편(MARVEL 시리즈들)과의 연결성들과 앞으로는?

-문학적인 해설들이 많이 있던데, 그 해설들보다는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을 먼저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이 된 시점으로 돌아가서, 토니 스타크를 살게 해준 팔라듐부터 수트까지..

토니 스타크를 납치했던 테러리스트들은 AIM과 손을 잡고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

(이 부분이 아이언맨1과의 밀접한 관련이 있다)



생명공학을 연구하던 단체의 수장이었던 알드리치 킬리안과의 반갑지 않은 만남. 

그는 뇌를 지배해 몸의 균형을 이뤄낼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접목시켜서 아이언맨을 위협한다.

그런데 여기서 마야 한센(식물학자로 오해받았던 학자)의 역할에 좀 의문이 많이 남는다.

-그녀의 시간을 늘리자니, 매케닉 토니 스타크의 분량이 줄고.. 그래서 였을까?


갑작스런 공격으로 자신의 집, 연인, 아이언맨 수트를 잃게 되고

인간 토니 스타크(매케닉)로 돌아가서 수트를 입었던 이유에 대해, 그리고 불면에 시달렸던 일을 돌아본다.

그러면서 스스로 만들어낸 포비아에서 벗어난다.

포비아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 꼬마 할리. (어바웃어 보이처럼, 서로를 보듬으면서 치유해나간다)


연인인 페퍼 포츠가 납치되고, 알드리치의 연구물의 일부가 될 처지에 놓이자,

매케닉 토니 스타크가 직접 테러리스트의 수장인 만다린의 은신처에 잠입.

결과적으로 수트 없는 토니 스타크는 잡히게 되지만, 

믿는 구석이 있는 있었던 토니 스타크는 마크42와 함께 영웅으로 돌아온다.



-전편 둘과 비교해본다면 전체적으로 볼거리는 조금 더 디테일해졌다. 

-감독변경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등장인물이 많아지면서 감정선들과 인물의 배경설명이 약해졌다.

-1,2의 AC/DC의 음악과 같은 강력한 음악이 사라졌다. 3편 내용 자체가 조금 무거워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엔딩 크레딧까지 그랬어야 할까라는 생각은 든다. 

-엔딩 크레딧. MARVEL 의 다음편에 대한 기대치에 비해 좀 약했다. 이 부분은 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국제평화유지기구(쉴드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전-1편에 보면 이름을 바꾼 계기가 나온다)의 개입이 너무 없었다.


용어와 히스토리를 알고보면 좀 더 편하고 좋은데,

코믹스를 다 볼 자신은 없고,

지난 영화들이나 보면서 스토리를 맞추면 그나마 좋다.


-용어 설명이 잘 되어 있는 블로그; 참고해도 좋을 듯. 



<함께 보면 좋은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 (2008)

The Incredible Hulk 
7.9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출연
에드워드 노튼, 리브 타일러, 팀 로스, 윌리엄 허트, 팀 블레이크 넬슨
정보
액션, SF, 스릴러 | 미국 | 113 분 | 2008-06-12




아이언맨 (2008)

Iron Man 
8.2
감독
존 파브로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테렌스 하워드, 제프 브리지스, 레슬리 빕
정보
액션, SF | 미국 | 125 분 | 2008-04-30




아이언맨 2 (2010)

Iron Man 2 
7
감독
존 파브로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 돈 치들
정보
액션, 어드벤처, SF | 미국 | 125 분 | 2010-04-29




퍼스트 어벤져 (2011)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6.1
감독
조 존스톤
출연
크리스 에반스, 휴고 위빙, 토미 리 존스, 헤일리 앳웰, 도미닉 쿠퍼
정보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23 분 | 2011-07-28



어벤져스 (2012)

The Avengers 
8
감독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정보
액션 | 미국 | 142 분 | 2012-04-26






by 쿙짱 2013.05.07 11:46

시크하거나 시니커하거나




제주도 절대가이드

저자
김정철 지음
출판사
삼성출판사 | 2013-04-15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
가격비교



여행정보책자들에서 보이는 수식어는 없다.

감상에 젖은 글도 없다.

여행기와 수필집을 엮은 듯한 그런 여행책자가 아니다.


정말 여행지를 소개한 여행 가이드이다.


시간이 좀 넉넉한 사람들을 위한 사진과 글.

빠름~빠름을 위한 요약 정리페이지.


이 두 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시크하다가도 시니컬할 정도로 솔직하다.


제주도 가봤니?

올레길 가봤니?

고기국수 먹어봤니?...

흔하게 여행지에서 꼭 해야할 것들에 대한 당부가 아닌,

'님'이 택하세요. 

단, 택하기전에 제주도에 대한 기본 지식은 알고 가세요. 정도로 소개한다.


또한 솔직한 말투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예를 들면

올레길 걸을 때 필수 소지품

1 삼다수  등 물

2 콜택시 연락처

3 올레길 코스 지도

4 빵이나 간식거리

5 스마트폰


콜택시 연락처라니! 콜택시라니! 상당히 솔직하지 않은가.

자연과 함께 즐기도록 만들어진 길을 정복자적인 입장에서 다니지 말라고도 말한다.


다음 제주를 방문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매번 다음 방문시에는 한라산에 가겠어라고 말하고는 그냥 쉬다오는데,

책을 볼 수록 한라산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 컵라면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음식임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구석구석 솔직하게 설명해준 탓인지,

지금 당장 제주공항에 내려도 몰 할지 바로 답이 나올 것 같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관광지 사진 포인트를 알려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점이다.

모.. 이미 책자에 있는 사진들을 따라 찍으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말이다...


**

보고 있자니, 

저자가 아끼는 곳들을 소개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을 것 같다.

왜 그런거..나만 알고 싶은 거.


by 쿙짱 2013.04.26 18:39

블루레이 플레이어 산 기념으로 셜록홈즈 구매.

아.. 언제 봐도 절대 기억 안나는 몇몇 장면들. (극장에서 난 졸았던가...)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2011)

Sherlock Holmes: A Game of Shadows 
7.7
감독
가이 리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누미 라파스, 레이첼 맥아담스, 야레드 해리스
정보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29 분 | 2011-12-21




셜록 홈즈 (2009)

Sherlock Holmes 
8.1
감독
가이 리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레이첼 맥아담스, 마크 스트롱, 에디 마산
정보
액션, 어드벤처 |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 128 분 | 2009-12-23



영어 듣기 평가하듯, 틀어놓고 다른 일을 하다보면,

내 바램(영어 듣기 능력 향상)과는 다르게

음악적인 부분이 더 크게 들어온다.


셜록홈즈2 그림자게임에서 캐리비안의 해적과 상당부분 흡사한 것이 흘러나오길래,

같은 작곡가가 아닐까 했더니만.. 역시나!!


한스짐머.

-한스 짐머는 독일 출신의 영화 음악가로 블록버스터는 물론 TV다큐멘터리까지 넘나드는 작곡가 겸 음악감독 겸....



http://www.imdb.com/name/nm0001877/



자세하게는 모르겠으나,

한스 짐머가 음악감독을 했거나 하는 경우,

클래식들이 중간중간 삽입되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들었던 건 주로 모짜르트 쪽이었는데, 다른건 모르겠다)


--

셜록 홈즈의 원곡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은 누가 만든 것인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내 능력밖인 것 같다.

드라마에 사용되었던 221B Baker Street(Opening Theme)의 작곡가는 모르겠다..

한스 짐머가 재해석하여 만든 곡은 좀 명랑한 홈즈라면

예전 곡은 어둡고 우울한 영국의 시기를 반영했던 곡 같기도 하고 모 그렇다.




by 쿙짱 2013.04.15 15:56

블로그를 하려고 해도 글을 잘 써야한다.

간단하고 쉽게 글 잘 쓰는 전략을 기억해둬라!





글쓰기 훈련소

저자
임정섭 지음
출판사
경향미디어 | 2009-11-3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한 줄도 힘든 당신의 글쓰기 실력을 높여라! 간단하고 쉽게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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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기본 구조는 3단계다.

실용적인 글의 3단계-배경, 내용, 의견

서평, 영화평 등의 3단계-배경, 줄거리, 소감

비지니스 문서의 구조-목적,내용, 의견

일상적인 글-배경, 내용, 소감


글감찾기-글의 목적

1. 화제형: '어, 그래'의 반응을 이끌어 낸다

2. 정보형: 재테크나 생활정보

3. 감동형: 뭉클하거나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4. 논란형: '열받게' 하면 된다.


글의 5단계구조

포인트-아웃라인-배경 정보-뉴스-생각


글의 7단계구조

인트로-포인트-아웃라인-배경 정보-뉴스-생각-결말



특징:

목차가 책의 전부

내용은 예문


결론:

실제 연습을 많이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



----

서평 등을 쓸 때에는 줄거리를 꼭 남겨두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공감이 된다.

이 책의 특징은 예문이 상당히 많다는 것인데,

실제로 연습을 할 시간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제목만 읽을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by 쿙짱 2013.04.01 12:59

홍차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할 때 도움을 주다.

~데이에 비싼 레스토랑보다, 집에서 식사하고 멋드러지게 차를 내어보는건 어떨까?

분위기가 더 끝내주지 않나?!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

저자
이유진 지음
출판사
넥서스BOOKS | 2011-01-05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홍차 이야기 『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 여섯 가지 키워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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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줄여보자는 생각으로 차를 마신 것은 아니고,

어릴때부터 마시는 것은 거의 다 좋아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관심이 갔었다.

홍차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다는 생각으로 읽게 되었다고나 할까..


홍차란 무엇인가와 같은 딱딱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그냥 홍차 매니아가 이제 입문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느낌으로 스토리를 풀어간다.


작가는 홍차가 마냥 쓰다는 친구들에게

제대로 우리는 법을 알려주고 홍차의 세계로 전도했다고 몇번이나 언급할정도로 홍차에 빠져있다.


홍차를 잘 우리는 방법, 밀크티를 만드는 방법,

초보자를 위한 추천차, 밀크티를 위한 추천차, 

시원한 아이스티를 만드는 방법, 

어울리는 찻잔이나 소품,

세계의 대표 홍차들이나 국내 구입처 등


홍차를 이론상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바로 마셔보게끔 하는 정보가 가득 들어있다.



우유 냉침이라는 방법이 있는데,

아이스 밀크티와는 다른 선사한다고 하여 올 초여름에 시도해보려고 한다.

-더치 커피 만드는 것처럼 시간이 필요하다.


아기자기한 찾잔 사진들과

실제 티 만드는 순서나 재료 등이 사진으로 잘 나와있어서 초보자는 물론 관심없는 사람이 보기에도 재미있다.

봄 바람 부는 햇살 좋은 곳에 앉아서 홍차와 함께 이 책을 읽는다면 좋을 것 같다. 



**

'차'라는 것은 아주 어릴때부터 익숙했었다.

여행을 좋아하던 이모의 여러 나라 과자 및 차 선물.

왠만한 음식은 다할 줄 알고 관련된 이야기 또한 잘 알던 엄마.

그리고 밭에서 직접 키운 작물을 좋아하던 아버지.

이 3박자가 맞았던 덕분인지, 집에는 각종 유기농 작물은 물론 다 먹지 못할 만큼의 차가 있었다.

(말만 들으면 참 여유로운 생활 같네..훗)


차에 대한 꺼리낌 없이 접했던 덕분인지 홍차가 쓰다라는 선입견 같은것은 없는데,

잘 모른다는 점이 좀 아쉬웠다. 홍차나 커피나 알면 알수록 오묘한 세계인 것은 틀림없다.





by 쿙짱 2013.03.14 11:00

인쇄물에만 해당되는 레이아웃은 더이상 없다.

마케터들도 한 번은 봐야한다.




레이아웃 불변의 법칙 100가지

저자
베스 톤드로 지음
출판사
고려문화사 | 2009-09-05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레이아웃 불변의 법칙 100가지』. 이 책은 효과적인 정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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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다보면

기본을 알기 위한 책인지, 참고만 하려는 서적인지,

단순히 소장하고 싶은 것인지 나뉘는 경우가 좀 있다.


최근 이런 저런 이유로 책을 읽다보니 구입&소장의 기준이 좀 확실해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기본이 되는 책은 구입해서 소장하고

단순 참고와 취미로 읽으려는 서적은 대부분 대여를 하자는 쪽으로 굳혀졌다. 

(소설책들..미안. 구입하더라도 니들은 소장하지 않고 다시 처분할거야..)


레이아웃 불변의 법칙 100가지는

구입해서 소장하고, 지속적으로 찾아볼만한 기본 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디자이너라면 특히 인쇄물과 관련된 업무를 한다면 한번쯤은 공부했을 레이아웃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인쇄물에만 국한된 것일까?

온라인 페이지, 상품기술서, 홈페이지, 심지어는 블로그를 한다면 

관심있게 살펴봐야 할 책이다.


내가 오늘 전달하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주 적은 설명과

꽉찬 예시로 보여준다.

예시화면이 지면에 한정되어 있는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충분히 응용이 가능하다.


블로그 페이지를 A4로 생각한다면

어떻게든 레이아웃이 나오지 않는가?


마케팅 담당자들, PR담당자들은 이런 기본적인 책들을 읽어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늘려주면 좋겠다.


디자이너나 개발자와 말이 안통한다고 하지말고, 

먼저 공부해서 그들이 내가 생각하는 것을 구현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공부해주길 바란다. 

기본만 공부해도 서로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단 말이다. 





by 쿙짱 2013.03.11 15:14

동화와는 다른 이야기.

내 눈에는 잔혹 동화.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2013)

Oz: The Great and Powerful 
8
감독
샘 레이미
출연
제임스 프랭코, 미셸 윌리엄스, 레이첼 웨이즈, 밀라 쿠니스, 잭 브래프
정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30 분 | 2013-03-07


디즈니는 역시 디즈니인가.

아름답고 착한 금발의 백인 공주

(동화에서 그런 표현은 별로 없으나, 디즈니에서 공주 주인공으로 사람을 캐스팅하면 주로 이쪽인것 같다)

모든 것을 알아서 해결해 줄 것 같은 왕자님.

질투에 사로잡힌 마녀는 못생기고 사악하게 웃는...


이쁘고 착한 공주는 모함에 빠지고,

이쁘고 사랑을 바랬던, 착한 마녀는 결국 오해를 하고 못생긴 마녀가 된다.

곤경에 처한 공주와 나라를 구해줄 마법사. 그의 정체는 백만불 미소를 가진 사기꾼...?


영화를 보면서 참 어색하네..라고 생각했는데,

동화책 내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으므로 패스..

(도로시는 안나온다. 양철 인간이었던가도 안나오고...)


아이들이 보기엔 좀 잔혹한 동화같고,

개인적으로는 편견 만들어주기 엄청 쉬운 영화같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는 내내 불편했던 마녀의 히스토리. 허허. 이거 참...

디즈니가 잘하는 키스에 대한 환상.

한쪽 발을 들고 키스. 어디선가 울리는 종소리. 모 이런걸 역시나 넣어두었다.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장르라고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고.

중간중간 깜짝 놀랄만한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나만 놀란거 같기도 하고..)

사실 대사나 연기에서 좀 웃긴 장면들이 나오는데, 번역에서 그런 내용을 잘 표현하지 못한 것 같기도 했다.

(둘만 열라 웃다가 좀 민망했음.ㅡ,.ㅡ;)

전체적으로 가벼울 수 있는 영화인데, 묵직하게 만들려고 노력한 티가 많이 난다.

IMAX 3D로 봤는데..꼭 그래야할 필요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는 영화이다. 

하지만 디즈니의 색감을 보고 싶다면, 괜찮을지도.



**

오즈에 사용된 3D나 이런 스토리 들이, 황금나침반에 사용되어 주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구성이 마음에 들었던 황금나침반은 1편 망한뒤로 아예 종적을 감춘듯..

애들이 보기에 어려운 영화라 그랬던 것 같다는 생각도 ...


**

밀라 쿠니스.

아놔..이 여배우 이러다가 악역 전문 배우 될 기세.

매력적인 큰 눈, 뚜렷한 이목구비, 선과 악을 모두 가진 얼굴. 또 몸매는 어떤가. 후아~

선한 역으로 더 많이 봤으면 좋겠는 배우 중 한 명.


**

제임스 프랭코.

내 앞에서 웃어준다면, 혼이라도 빼서 드리리다!

--이런 남자 조심해야 함.ㅋ



추천: 디즈니의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과 동화의 줄거리 따위는 기억나지 않는다면 보는 것도 괜찮음

비추천: 주인공들의 어설픈 영웅이야기와 나사 빠진 사랑이야기에 관심없다면 패스해도 좋을 듯.





by 쿙짱 2013.03.10 18:07

도쿄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 가볍게 혹은 엄청 무겁게 읽으라고 해주고 싶은 책.



도쿄는 쇼핑이다

저자
성하연 지음
출판사
그리고책 | 2012-07-16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이 책 하나면, 도쿄의 알짜 쇼핑은 끝!『도쿄는 쇼핑이다』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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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 여행은 어떤 것을 목적으로 가져갈 것인가.


해외 여행을 많이 다녀보지도 않았고,

미친듯이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휴식을 좋아하다보니 쇼핑이나 관광보다는 주로 쉬는 쪽을 택했던 것 같다.

이왕이면 자연과 함께 있는 곳들로.


작년 9월 처음 도쿄를 가게 되었는데 컨디션 최악으로 인해

먹는 것도, 구경하는 것도, 쇼핑도 모두 힘들었다.

유명한 곳은 일단 가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갔었지만 컨디션 난조로 다 포기해야 했다.

그래서 이번엔 다르다.


철저하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가 먹는것.

맛집을 찾아다니는 먹는 것보다는 편의점 습격사건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ㅋ


1. 편의점 신제품, 음료수, 과자, 푸딩은 질릴 때 까지 다 먹어볼 예정.

2. 문구류에 관해 양보는 없을 것 같다. 특히, 인덱스용 포스트잇과 사쿠라 무늬 펀치와 질좋은 다이어리용 종이...

3. 일본라인 각종 그릇. 사쿠라텀블러처럼 일본에는 라이센스를 가지고 만들어내는 재팬라인이 있다. 

4. 기타 드러그스토어 돌기.

위 4가지는 열심히 할 예정.


책에는 생활잡화, 화장품, 기념품, 옷 등

각종 쇼핑에 좋은 정보를 주고 있다.

물론 작년에 출판된 책이라, 가격정보가 틀릴 수도 있으니 그 점은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일본 여행이 처음이라면 

일본에 관한 여행서적을 권하게 되지만,

2~3번째라면, 이 책을 들고 루트를 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작가>

성하연=무뚝에밀

여행 카페에서 일본 여행 및 제품 전문 리뷰어로 알려진 여행 작가라고 한다.

혼자 떠난 일본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도쿄 거주자, 여행자, 출장 온 직장인 등으로 다양하게 일본을 오가며, 직접 경험한 제품이나 장소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회사원의 기념품 어쩌지? 라는 고민에 대한 시원한 답을 제시해 주는 센스도 있다.



by 쿙짱 2013.03.09 10:39

보고서 쓰기가 어려운가?

메일 쓸 때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는가?

나도 한때는 백일장에 나가서 입상도 하고 그랬는데...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읽어라!




<교보문고에서 자세히보기>


티스토리 다음 책 정보에서 검색이 되지 않는다.

출판된지 좀 오래된 책이기도 하고, 솔직히 관심분야가 아니면 굳이 읽지 않을 것 같은 서적이라 그런것일까?


전반적인 내용은 간단하다.

글을 쓰기 전에 계획하고, 초고를 작성하며, 리뷰하면서 불필요한 부분을 처낸다.

물론 긴 작문에 글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읽다보면 우리는 평소에 얼마나 많은 글을 쓰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이메일, 보고서, PPT, 블로그 등.


<준비단계>

Message: 무엇을 쓸 것인가를 생각하고

Reader: 누가 내 글을 읽어 줄 것인가를 고민하며

Reader's view: 내 글을 읽은 독자의 시각을 고려해보고

Purpose: 글을 쓰는 목적이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착수단계>

Key Sentence: 주제가 되는 핵심 메시지들을 작성해보고

Brainstorming: 각각의 주제를 이루는 소재들을 대상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해본다.

Categories: 브레인스토밍의 결과들을 유사성이 있는 것끼리 분류해보고

Outline: 개요서 즉, 아웃라인을 작성한다.

Write: 이 아웃라인을 기반으로 그대로 글을 써간다.


-아웃라인 작성시, 처음엔 낙서처럼, 두번째는 그림표처럼, 세번째는 계획표처럼 작성하여 전반적인 내용을 다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보여주기 위함은 아니므로, 편안하게 작성하되, 여백을 남길 수 있도록 해야한다. (추후 첨삭이 가능하도록)


-문장을 잘 쓰기 위해서는 Short is the best!의 법칙을 생각하면서

  • 쉬운 단어를 사용

  • 전문용어는 풀어서

  •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활용

  • 중학교 3학년 학생을 기준으로 작성

  • 도표나 차트를 활용


위 내용들에 대한 간략한 예시들이 함께 있고,

실제 내 글쓰기가 어떤 단계인지 돌아볼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메일을 쓸때의 주의점 등이 있는데 신입사원 교육시 이런 내용을 꼭 가르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정리되어 있다.


1. 이메일로 보내도 되는 내용인지 생각하라. 

2. 이메일 제목을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적어라.

3. 낙장불입. -회수기능이 있어도 완벽하지 않음을 명심하라.

4. 보내기 전, 맞춤법, 감정표현 등의 부적절한 부분을 살펴보라.

5. 태그나 도량형은 읽는 사람을 기준으로 붙여야한다. -긴급은 보내는 사람에게만 긴급할 수 있다. 회신을 요망한다면 회신필요 등의 태그로 적는 것이 더 적절하다.

6. 주어를 명확하게 하라. 누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했었는지 등을 명확하게 해야 실수가 없다.

7. 첨부파일의 내용을 미리 요약하라.

8. 응답메일의 제목을 변경하라.


마지막 제안은 필사!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은 반항하는 제자에게 수업을 듣지 않아도 좋으니, 필사를 하라고 했다.

필사는 내용도 알게 하지만, 다양한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꼭 핸드라이팅으로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반복되는 내용이 조금 있지만,

비지니스 라이팅을 시작해야하는 사람에게는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으니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by 쿙짱 2013.03.07 11:55

마케터들이 편하게 보면 좋을 책.

참고 서적 정도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낫 포 프리

저자
사울 J. 버먼 지음
출판사
다산북스 | 2012-02-0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어떻게 하면 고객의 지갑을 열 수 있을까?『낫 포 프리』는 25...
가격비교


스마트 플래닛: 정보의 유비쿼터스

  • 저비용 유비쿼스 커뮤니케이션
  •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저비용 대역폭
  • 사실상 무제한, 저비용, 실시간 데이터 처리 능력
  • 개인화, 통제, 연관성, 즉각성에 대한 고객의 높아지는 기대치
  •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경쟁적 혁신


기술 중심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군

  • 이노베이터 Innovator: 혁신자
  • 얼리어답터 Early adopter: 선각수용자
  • 일찍 수용하는 대중 Early majority
  • 늦게 수용하는 대중 Late majority
  • 지각수용자 Laggards


B2B마켓의 고객군

  • 얼리어답터
  • 빠른 추격자 fast followers
  • 주류사용자 mainstream user


카지노의 고객군

  • 인정중시형: 자신을 알아봐주기를 원하고 특별한 서비스와 대우 받고 싶어함
  • 도피형: 오로지 게임만을 즐기며 혼자 있고 싶어함
  • 보상추구형: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카지노를 찾음
  • 사교형: 인맥을 중요시하며 강한 충성도를 보임. 교류의 목적으로 카지노를 이용
  • 프로페셔널: 시스템을 이용해 돈을 벌어감

**
세분화된 타겟을 중심으로 어떤 방법으로 전략과 전술을 짜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의 책이다.
또한 미디어가 달라지면서 타겟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짧게 설명되어있다.
간단한 도표들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중간중간 정리된 내용도 볼 수 있다.
-바쁜 사람들에게는 각 챕터별 요약 페이지를 참고하라고 하고 싶다.

카지노의 고객 세분화를 나눠 둔 내용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는 다른 서비스 산업 전반에 걸친 고객세분화에도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by 쿙짱 2013.03.05 10:30

뻔하지만 조금은 슬픈 해피엔딩

-모두가 바라는 성공으로 행복할 순 없습니다.



마이 리틀 히어로 (2013)

My Little Hero 
8.9
감독
김성훈
출연
김래원, 이성민, 조안, 이광수, 지대한
정보
드라마 | 한국 | 135 분 | 2013-01-09
다운로드



안봐도 엔딩을 알 수 있을 것 같은 영화.

버릇없는 남자어른 주인공이 철들어 가는 영화. 

순수하고 열심인 어린 주인공이 전하는 감동 스토리.

위 세가지가 정말 딱인 영화.


삐뚤어진, 소외된, 그리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조금 더 온화한 시선으로 바라봐준 스토리라고 해야할까..


학력위조

남주는 자기 입으로 먼저 졸업했다고 하지 않았다. 다만 입다물고 사람들이 오해하도록 내버려뒀을뿐. 

그러다보니 어느새 자기 자신도 속이고 있었더라.

-참으로 씁쓸한 이야기이다. 학력만 속이지 않으면 그만인가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

잘 생각해보면, 외국나가서 열심히 공부했는지, 어렵게 졸업했는지, 수료만 했는지.. 굳이 알 수 없다.

리포트를 쓸 때 혼자 힘으로 썼는지, 누가 도와줬는지...어떻게 아나.


다문화가족

원해서 귀화를 했든지 안했든지는 중요하지 않다.

'왜 이해를 받아야 하는 존재인지'가 중요하다. 

-그래. 나 또한 그들을 이해받아야 하는 존재로 보고 있었어. 찔렸다.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어를 더 잘하는 아이. 당연히 한국인인데, 이해를 해야하는 존재로만 생각하다니..

-다문화가족 자체에 대한 편견은 주로 우리나라보다 국민소득이 낮은 나라 국민과 결혼할 때에만 주로 불리는 것 같다.

그럴 수 밖에 없다. 다문화가족이라는 개념 자체를 결혼이민자로 보고 있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다문화가족의 개념> 보러가기


방송가의 현실

시청률 중요하다. 감동을 주는 시청률(?)에는 돈이 따라오게 마련이다.

-최근 늘어난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지만 왠지 리얼하지 않다고 느껴 씁쓸하기만 한건 나뿐인가.

H사의 광고가 떠오른다. "아이돌도 필요하지만, 우리에겐 과학자가 더 많이 필요합니다."

인문, 순수과학 이런건 더이상의 설자리가 없단 말이던가...


**

음악 감독의 능력은 정말 별거 없었나?

어린 소년을 끌어올려둔 마지막 무대는 음악감독의 작품이 아니었던가.

학력위조로 매장당할 능력밖에 안되었던가.

입학 등록금이 없는 것을 실력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가 아니던가..


모 이런 저런 의문이 좀 들기는 했지만,

성공해서 당당해지는 것과 양심이 당당해지는 것에는 천지차이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모 그런 영화.







by 쿙짱 2013.03.04 12:14
그래. 작품상. 작품상 받을만하군. 


아르고 (2012)

Argo 
7.6
감독
벤 애플렉
출연
벤 애플렉, 존 굿맨, 알란 아킨, 브라이언 크랜스턴, 카일 챈들러
정보
스릴러 | 미국 | 120 분 | 2012-10-31
글쓴이 평점  




나에게 있어서 약간의 징크스 같은 것이 있다. 개봉한 그 주에 못보면 영화를 못본다는 점. (시간과 장소가 맞아야하는데 그게 참 어려워지기 때문에...)

아르고 역시 그랬다
어, 괜찮겠는데?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내려가있었다. 허허허.
그러나 어쩌면 다행이려나
극장에서 봤으면 조금 지루했을지도 모르겠다.

심사위원들이 작품상을 준 기준은 정획히 모르겠으나 내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품상을 준다면?

1) 훌륭한 1979-1980 시공간 복원
2) 인물의 심리를 대변해서 보여주는 카메라 시점
3) 극적인 상황의 묘사
4) 미국인이 좋아할만한 미국적인 마무리의 결합

한 명의 관객으로서 아쉬운 부분은
1) 유머의 부재
2) 도입부의 흐름이 길어서 지치기 쉬움
3) 배경음악 등의 활용 부족

어쩌면 아쉬운 부분을 다 넣었더라면
실화보다는 헐리우드식 영화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 작품은 헐리우드를 이용한 내용을 담고있지만 철저하게 할리우드 영화답지 않다. (흥행이 그래서 어려웠나!)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기 보다는
아르고 실제 사건 파일에 궁금함이 생기는 그런 영화.

영화보면서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벤 에플렉이 몇번 웃는지 세어보라
-배경으로 쓰인 1979-1980 소품이 아닌것을 찾아보라
-아르고 소품으로 사용된 것과 스타워즈를 비교해보라(스타워즈 기억안나면 패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by 쿙짱 2013.03.03 11:54

오호. 무료 티켓 날짜가 조금 더 길었더라면...



잭 더 자이언트 킬러 (2013)

Jack the Giant Slayer 
7.8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니콜라스 홀트, 이완 맥그리거, 엘리너 톰린슨, 빌 나이, 존 카서
정보
판타지, 어드벤처 | 미국 | 114 분 | 2013-02-28


이건 모..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잭과 콩나무'로 알고 있었던 동화책 내용을 이렇게 표현한 것은 충분히 칭찬 받을만하다. 

(어릴 떄, 동화 전집 같은데서 봤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므로 패스)



Jack and the Beanstalk:재크와 콩나무(Tape1개포함)

저자
Wendy Books 지음
출판사
동인랑 | 2001-01-10 출간
카테고리
어린이영어
책소개
Once Upon A Time - 회화로 배우는 영어동화 시리즈...
가격비교


스토리나 CG는 얘기하고 싶지 않고,

다만 본 후, 몇가지 남는 의문점만 ..


1)거인들의 대장은 왜 머리가 두개임?

2)공주는 잡혀서 왜 살아있던거임? (어차피 먹으려고 했던거면, 왜 기다린거임?)

3)공주는 갑옷 왜 입은거임? 단순 보호용으로만?

4)거인들이 원래 중간세계에 살았던거라면, 인간세계를 아예 몰랐을텐데 수도승들로 인해 화가 나서 인간 먹은거임?

5)가디언은 귀족만 될 수 있는거임? (가디언하니까 해투에서 조현재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6)주민들은 어디로 대피한거임? 나중에 성이 다 무너졌는데 성만 무너진거임?


아..졸리고 피곤한 상태에서 보긴 했지만,

이렇게 집중이 안되는 경우는 오랫만이었다.

이완맥그리거 지못미... 연기가 훌륭하다고 얘기해줄 수 없어.

남자 주인공.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라고 생각했는 역시..

어바웃어 보이의 어린 주인공이셨군. 

설레임과 멋쩍음에 대한 표정연기가 아직 어색한걸로 보아, 아직 로맨틱한 분위기를 일궈내기에는 조금 부족한듯.

-오히려 이완맥그리거의 표정이 더 아쉬워보였음..(이건 멍미..)


잭=더 자이언트 킬러(원작에는 slayer라고 쓰여있는데 뭐..킬러가 더 쉬우니까..)

잭은 자이언트 킬러였던 거였구나. 그랬구나..(아..영화를 보고나서 이해가 된 제목..왜 미리 알지 못했을까)


3D나 IMAX로 보면 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래..그렇게 위로해본다.







by 쿙짱 2013.03.01 12:59

셜록홈즈의 사건집


-셜록홈즈 스토리를 많이 본 것 같은데,

한권한권 봤더니 어떤 것을 봤는지 기억도 제대로 나지 않는 것 같다.

특히, 서평을 남겨두지 않은 책들이 많아서 무엇을 봤었는지도 모르겠네..허허

그래서 본 책에 대해 최대한 리뷰를 남겨두려고 한다.

단순한 느낌이든, 줄거리든 ...



셜록홈즈의 사건집에 들어있는 꼭지와 내 한줄 서평

유명한 의뢰인 _진실이 밝혀지기만을 바랄뿐
피부가 하얘진 병사 _우정과 자식사랑이 밝혀낸 진실
보어 전쟁 --> 2012년 3월 39일 발매된 책에는 이 꼭지가 빠져있다.
마자랭 보석 _밀납인형이 풀어준 미스테리
세 박공 집 _불장난이 가져온 불행과 행복
서식스의 뱀파이어 _오해가 불러일으킨 사랑의 다른 장면
세 명의 개리뎁 씨 _화폐위조범이 남긴 재산
토르교 사건 _질투가 불러온 무서운 복수
기어다니는 남자 _유인원에 대한 잘못된 인간의 욕망
사자의 갈기 _아름다운 바다생물에 대한 경고
베일을 쓴 하숙인 _서커스단원의 불행한 사랑
쇼스콤 고택 _경마로 모든 것을 잃을 뻔했던 자의 해피엔딩
은퇴한 물감 제조업자_완전범죄를꿈꾼 살인자의 자만심



셜록 홈즈의 사건집

저자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출판사
현대문학 | 2012-02-29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세대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탐정, 셜록 홈즈!전 세계가 사랑...
가격비교



**추리 소설과 범죄 드라마 들을 자주 접하다보면

독자/시청자가 간과하고 지나간 것들을 되살려주는 듯한 내용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홈즈는 왓슨의 눈으로 사건장소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왓슨은 그냥 평범하게 본 것을 홈즈가 깊게 파본다고 해야하나.

범죄 드라마에서 처음에 그냥 넘어갔던 증거물이 용의자가 전환되면서 다르게 해석된다거나..


왜 나는 몰랐을까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실상은 모를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 내가 본 것은 없단 말이지!

잘 쓰인 추리소설에는 독자가 내가 본 것이 없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게 해주는 것 같다.

그 점이 가장 어려운 점이리라. 그래서 독자를 교묘하게 속이는 트릭을 중간에 심어두고 다른 눈으로 범인을 예상하게 만드는 것 아니겠나.


그런 점에서, 번역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겠다.

-물론 간혹 앞뒤 말 안되는 문체가 있지만, 그거야 모.. 




by 쿙짱 2013.02.24 13:57

아직은 덜 익은 한국형 19금 로맨틱 코미디.

한국에서야 19금이겠지만, 이 정도는 미쿡 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다규...



나의 PS 파트너 (2012)

7.7
감독
변성현
출연
지성,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 김성오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 한국 | 114 분 | 2012-12-06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사실, 이 영화가 보고 싶었던 적은 없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강경준이 나오지만 그렇다고 찾아보는 스타일도 아니고.

19금 연애 이야기인데, 지성과 김아중이라는 나름 대형 배우가 나온다고 하니

수위는 많이 안 높을 것이고..

굳이 19금 연애라고 할 것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위는 무삭제판을 본 나로서는 그냥 19금일뿐이었고

스토리는 기대보다는 괜찮았던 것 같다.(너무 안했을지도.)


물론, 지성과 김아중의 만남이 좀 억지스럽기도 하지만

흔히 할 수 있는 실수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조금 믿을만한 전제조건이고

이는 전체 스토리가 왜 솔직할 수 밖에 없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되었다.


결혼에 대한 꿈이 있는 여자.

오래된 연인과의 권태기. 오래된 연인의 바람. 그것을 덮고 상처받은 여자.


꿈에 대한 미련이 있는 남자.

현실을 바라보는 눈이 다른 연인의 싸움. 헤어짐. 


상처받은 영혼들이 솔직해지면서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져준다. 그러면서 한단계 성장해간다.

결론은 해피엔딩으로 서로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연결되는 것으로 매듭지었지만,

중간중간의 과정에서 

여주인공은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남주인공은 현실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물론 운도 지독하게 좋았던 것은 영화니까, 뭐...)


김아중의 연기는 괜찮았지만, 미녀는 괴로워에서 봤던 것과 오버랩되는 것이 너무 많았고

지성은 최근 찌질함의 극치가 몸에 베인듯 자연스러웠다. 다만 노래하는 것은 상당히 어색했다.

신소율의 몸매는 끝내줬고(물론 연기자체도 너무 자연스러워서 놀랐다)

강경준의 장난기있고 회피하려는 오래된 연인의 모습은 정말로 한대 치고 싶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신소율이 지성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헤어지면서 북적거리는 거리로 들어서면서 울던 뒷모습.

이쁘고 이쁘던 장면이 많았지만, 이 장면은 정말 너무 확 와닿아서 잊을 수가 없다.


참,

표정연기를 보여주느라 크로즈업 장면이 많았는데

깜짝깜짝 놀랐다. HD시대에 맞는 피부 관리와 시술이 필요하실 듯.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ㅠ.ㅠ 

(연예인이라고 해서 다 좋을 필요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넘 일반인 같으셨음)


**

지성과 김아중 모두 나무엑터스 배우던데,

혹시 주인공이 원래 지성과 김아중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나리오가 있는데, 주인공은 나무엑터스 배우를 써야하는 모 그런상황이 아니었을까?!

-왠지 원래 남주가 박건형이 아니었을까라는 의심..ㅋ

 







by 쿙짱 2013.02.23 13:08

단지 테이큰 1과 비교해보고 싶었을뿐이야...



테이큰 (2008)

Taken 
9
감독
피에르 모렐
출연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렐런드 오서, 존 그리스, 데이빗 워쇼프스키
정보
액션, 스릴러 | 프랑스 | 93 분 | 2008-04-09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테이큰 2 (2012)

Taken 2 
6.5
감독
올리비에 메가톤
출연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라드 세르베드지야, 렐런드 오서
정보
액션, 범죄 | 프랑스 | 92 분 | 2012-09-27
글쓴이 평점  


사람들의 말이 설마했다.

그러나 1보다 나은 2는 없다는 말이 정말인가했다.


테이큰)

전직 특수요원의 딸을 찾아가는 모습, 

딸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지만 현실에서 그러지 못해 아쉬웠던 아버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찾아오는 죄책감.

이 묘한 아버지와 딸의 관계 사이에서 조마조마한 것이 있었다.

전직요원답게 단서를 역으로 추적해가는 능력. 

-해외에서 아무나 따라다니지 말라는 교훈을 함께 주었다.

**초반에 죽은 딸의 친구인 아만다는 가십걸에서 세레나에게 복수하려던 남매의 여동생이었다. (시즌 기억안남.)

참 풋풋하고 덜 다듬어졌던 것 같으네..


테이큰2)

가족의 복수를 위해 찾아오는 나쁜 그림자를 없애라.

'내 가족은 당하면 안되고, 남의 가족은 당해도 된다' 라고 말하는 모든 사람은 다쳐야한다.

복수를 위해 찾아오는 것은 당연하지만, 어딘가 석연치않다.

보는내내 불편했던 것은 이 석연치않음 때문일까.

왜 복수하려는 자는 어려운 복수 방법을 택했나? 죽이지 않더라도 일단 하나씩 납치해서 확률을 높였어도 될텐데...

가족의 승리라는 엔딩을 미리 계산한채 중간에 내용을 마구집어넣은 것 같아서 좀 불편했다.


**개인적으로 용서하고 싶지 않은 범죄자가 있다.

아동성폭행범관련자들, 인신매매 등 이런 범죄자들은 정말 더 확실하게 처벌받으면 좋겠다. 

피해자의 신분은 철저하게 보호되고, 그들의 심리치료까지 잘 마무리 되도록 해야하고

가해자의 신분은 만천하에 드러나서 사람대접은 받지 못해야 될지도 모른다. 가해자 권리 보호에 사용되는 세금을

피해자 치료에 사용되길 바랄뿐이다. 제기랄.


보고나니, 

재밌는 오션스일레븐이 보고싶어지는군.쩝






by 쿙짱 2013.02.22 11:47

쉬운건지 어려운건지.

여전히 모르겠다.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1: 와인의 세계

저자
이원복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07-12-25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시리즈 1권《와인의 세계》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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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2: 세계의 와인

저자
이원복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08-06-13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프랑스, 스페인, 독일에서부터 미국, 칠레, 호주 등 신대륙 와...
가격비교


아주 쉬운 편견의 예. 만화는 쉽다.

과연 그럴까.

만화에 사용되는 용어는 원래대로인데, 과연 쉬울까?


사실, 조금 더 알기 위해 이 책을 빌렸다.

쉬울줄 알았던가.


솔직히, 다른 와인과 관련된 책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쉬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기대보다 쉽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이해는 되었다.

프랑스가 와인으로 유명해진 이유,

프랑스 와인과 신대륙 와인이 나뉘는 이유.

복잡한 레이블이 생기게 된 이유 등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아직 내가 레이블을 읽으면서 이건 이래서 이렇다라고 설명할 수준이 안된다는 것이 안타까울뿐.


와인에 대해 많이 알려면,

많이 마셔보는 것이 한 방법이지 않을까한다. 

다 사먹을만큼 돈이 없는게 아쉬울뿐이지.. 

디저트 뷔페처럼, 와인 뷔페 등으로 무언가를 해보면 어떨까.

물론 시음회같은 것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인들 대상으로 더 열어주면 어떨까한다.







by 쿙짱 2013.02.21 14:49

훌륭한 사람들의 자서전을 많이 읽으라고 했던가.

그냥 아는 사람 이야기를 들어주는 건 어떤가?!



SANG A 뉴욕 내러티브 99-09

저자
임상아 지음
출판사
살림LIFE | 2009-12-08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SANG A, 뉴요커를 매료시키다~ 모든 것을 버리고 뉴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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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녀는 연예인이다.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 보다 '뮤지컬'이라는 노래로 더 기억된다.

(나만 그럴지도...)


꼭 읽어야겠다, 읽고 싶다는 책도 아니었고

사실 그녀에 대해 별로 궁금하지도 않았다. 

읽고 싶었던 책이 대여중이 아닌데도 자리에 없었고, 그냥 이래저래 둘러보다 눈이 갔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자서전은 좀 많이 패스.

위인들의 전기나 자서전을 읽으면 좋다고 하던데,

나는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서전을 읽으면 자괴감에 빠진다. 

또 누군가의 자서전을 읽을만큼 닮고 싶은 사람도 없고...


그녀의 책은

그냥 오래 못본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쓰여있다.

초등학교 동창생이,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그간 어떤 성격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갑작스레 결혼을 한다고 했던 그녀가

갑자기 미국으로 떠나버린 뒤, 자기 이름의 백을 런칭했다.

누구랑 결혼했는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지조차 궁금하지 않았었는데,

그녀의 책을 보면서 참 잘 컸구나.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고 있구나를 느꼈다.


누군가, 

꽉꽉 짜여진 일정으로 인해 잠시 쉬고 싶다면 

오래된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그녀의 책을 권해보고 싶다.




by 쿙짱 2013.02.19 16:04

인생사는 것이 다 시트콤이지. 별 다를 것이 있나.




영장류 인간과 동물도감

저자
무코다 구니코 지음
출판사
| 2011-07-1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나오키상 수상작가 무코다 구니코의 유쾌한 인간관찰기『영장류 인간...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평범한 인간을 위한

시트콤 같은 일상의 스토리가 담긴 에세이라고 하면 되려나.

크지도 작지도 않게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

마치 오랜 친구와 커피숍에서 수다 떨때 얘기할만한 것들이 모여있다.


물론 평범하지 않게 생각하거나,

남들과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내용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어렵지 않게 후훗하고 웃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1)

소제목 중에 '객지에서 잠자기'라는 스토리는

여러 사람과 함께 여행을 가면, 잠자는 모습도 제각각이라는 것인데

평소 까탈스럽던 사람이 잠자리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잔다거나

반대로 털털한 사람이 잠자리만큼은 까탈스럽다는 내용이다.

인간에 대해 조금만 관찰해도 알 수 있는 내용인데,

누군가의 글을 통해 읽으니 새삼스럽게 내 잠자리는 어떠한가 생각하게 된다.

어릴적에는 베개니, 이불이니 다 들고 다녀서 가족여행의 짐을 늘려주곤 했는데,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아니니 다행인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물론, 내 이불이 있으면 잠을 잘 자는 것은 아직 바뀌지 않은 듯...


2)

'인생, 가는 곳마다 바람기 있음' 의 제목은

소소하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찔림'에 대한 내용이다.

단골 가게를 두고, 새로 생긴 가게를 갈 때의 그 이상한 죄책감같은 것 말이다.

둔해서 잘 모르겠다는 사람도

이 글을 보면, 왜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상술로 이어지기도 하니 말이다.)




저자인 무코다 구니코는 방송작가(드라마 작가)활동을 했는데, 

불의의 사고로 갑자기 목숨을 잃게되었다. (참으로 드라마 같다...)

1929~1981. 짧다고 하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긴 생을 살았는데,일본에서는

무코다구니코상이 만들어져서 매해 드라마각본에 상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에는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부터해서 40편의 스노리가 들어있다.

-사실, 이 저자에 대해서는 어느 잡지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어떤 잡지였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어찌되었든 읽게 해주어 '감사'하다.-


읽으면서, 매끄럽지 못한 한국어(의미 전달 불가)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일본 문화가 있어서 당황스럽기는 했으나,(주석이 없다니!!)

왠지 일본어로 읽었다면 유머러스하면서 따뜻한 그녀의 필체가 느껴질 것같았다.

사실, 읽을 수록 그 부분을 국문으로 매끄럽게 하기가 어려웠을 것 같다고 생각되었다.

번역하신 곽미정님께도 감사하다. 


내가 사는 인생은 왜이렇게 재미없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지금 당신의 인생도 충분히 다이내믹할테니까 말이다!



by 쿙짱 2013.02.18 01:41

두 권 모두 같은 사람들이 대출해가는 필독서인듯.


카피보다는 글쓰기와 관련된 기본서적이 읽고 싶어서 찾다가

트위터(140자)나 페이스북(모..여튼 짧게)에 남기는 글들은 모두 짧지만 강력한 효과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는 카피와의 연관성이 많을 것 같아서 보게 되었다.



카피라이팅

저자
최병광 지음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12-07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초보자를 위한 '카피라이팅' 입문서 이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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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승부하라

저자
최병광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07-07-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단 한 줄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강력한 한 문장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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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권 모두 같은 분이 집필하신 것이라, 문체나 구성은 비슷한 것 같아서 읽기에는 편하다.

다만, 자화자찬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신 분들은 패스하시기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따로 요약 아니고, 같이 요약한 내용이니 참고를.)


카피를 쓰려면 아래의 9가지를 먼저 고려하라

1. 제품특성(물리적, 심리적 특성)

2. 시장 및 경쟁 상황

3. 문제점과 기회

4. 목표 타깃

5. 광고 목표

6. 단일소구점 SMP와 근거

7. 광고의 개성

8. 매체 전략

9. 필수 요구 사항

--> 카피뿐 아니라, 모든 광고를 시작하기 전에 고려해야하는 점이겠지.

간혹 인하우스에서 만드는 광고들은 저 9가지 중 단 한가지고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카피라이터에게 필요한 연습 중 

필사와 썸네일(그림) 연습이 있다. 이는 내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조금 더 구체화시키고,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한다.

그외

1.거꾸로 생각하기

2. 다양하게 생각하기

3. 상식에서 벗어나기

4. 처음으로 되돌아가기

5. 분석적으로 생각하기

6. 작고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상하기

--> 막힐 때 위 6가지 방법을 다시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브레인스토밍을 위해서는

1 자유롭게

2 구체적이고 작은 아이디어(다만 추상적인 것은 안됨)

3 비판 금지 (웃거나 뭐? 왜? 같은 발언 금지)

4 아이디어 발전시키기-내것 말고 남의것 위주로.

--> 브레인스토밍 합시다 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정답을 끄집어내기 바라는 보스들이 있다. 

그럴거면 시간 아깝게 하지마..ㅡ,.ㅡ; (실무자들은 열라 힘들어)


What to Say=How to Say 임을 기억하라.


주로 사용되는 법칙

FAB와 GRID모델, AIDMA를 활용하라

F=feature ; 3가지 정도의 큰 특징

A=advantage ; 3가지 중 한가지 특징을 장점과 연결시킴

B=benefit ; 장점이 주는 소비자측면의 이익을 노출


GRID (표 그리기는 좀 귀찮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찾아보시길)

정보적모델: learn-feel-do; 생각하는 사람

감성적모델: feel-learn-do; 느끼는 사람

습관형성모델: do-learn-feel; 행동하는 사람

자아만족모델: do-feel-learn; 반응하는 사람


AIDMA

A: attention

I: interest

D: desire

M: memory

A: action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할 때는

명령의 일부처럼 쉽게 전달되어야 한다. 

질문을 할 때에는 힌트를 포함하고, 한가지 문장에 한가지 질문만 포함되도록 하라.

익숙한 표현을 적절히 활용하라.

icon=어떤 대상을 그림 등으로 표현한 것.

index=화살표처럼 무언가를 지시함

symbol=약속된 기호로 표현되는 것

위 3가지 중 하나를 포함할 수 있는 글을 써라.


이런 내용들이다.

중간중간 예문들이 있어서 가볍게 읽기에 좋다.

다만, 예문들이 다 맘에 드는 건 아니라는게 함정.







by 쿙짱 2013.02.17 14:11

내성적인 사람은 그 성격을 고쳐야 잘 될 수 있다'고 보는 모든 사람들이 봐야할 필 독서.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저자
데보라 잭 지음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 2012-09-0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원래 내 모습 그대로, 관계 감수성을 높이는 3가지 법칙!시끄러...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나는 얼마나 외향적인 사람일까?

외향적이다의 반대말은 내성적이다?

내성적인 사람은 일을 잘 못한다?

내 부하직원은 의견을 물으면 바로바로 답하지 않아서 답답해!

저 사람은 왜 매일 혼자 밥을 먹는거지?

등등에 대한 답을 주는 책.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쉽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읽어볼만하다.

-교보eBook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쿙의 덧 이야기>

작년 12월  초.

약 7년 가까이 되는 사회생활에서 마침표가 아닌 쉼표를 찍고

혼자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다.


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까?왜 몸은 자꾸 아프기만 했던 것일까?

내 건강과 돈은 비례할까?돈과 행복은 비례할까?

내가 지금 관계 맺고 있는 사람들과의 사이는 건강한가?

근본적인 생각을 많이 했었고, 관련 도움이 된다는 서적들도 많이 보았었다.

하지만 사회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는 책들을 보면 볼 수록 

나는 더 깊은 고민과 우울함의 늪으로 빠지고 있었다. 

'나','개인','자아' 라는 단어들은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나'와는 완전히 다른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만난 이 책은 나를 나답게 바라보게 만들어주었다.

사회가 원하는 '나'라는 모습과 현실속의 '나'를 위한 협의점을 마련해준다고나 할까.


나 또한 상당히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다.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을 좋아하는 곳에서 일하다보니,

그 모습에 맞추려고 노력한 것 뿐이고,

많은 일보다,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에서 몇십배는 더 힘들었던것뿐.

 '일만 하는 것이 훨씬 편해요'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지..


나는 내성적인 성격이 아니라, 내향적인 사람일뿐.

내향적인 성격은 단점이 아니라 외향적인 성격과 다를 뿐이라는 것.


'지금 나의 모습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 것인지'

'나는 일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다' 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물론 한번 읽는다고해서 지금 살고 있는 '사회'적인 편견이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외향적인 보스들에게 이 책을 무조건 읽히고 싶었으니까.

'당신과 다르다는 것은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쌓였던 울분을 쏟아내고 싶은걸지도 모르겠다.



급 떠올랐는데

청담동 며느리룩, 연예인 협찬룩, '이렇게하면 성공한다'는 자기계발서 등 모두는 마케팅 용어일뿐.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내재되어있는 성공에 대한 욕망을 다르게 표현한것 뿐.


적어도 진정한 '나'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고, 

그에 맞는 조언을 해주는 자기계발서가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가 되었으면 좋겠다.




by 쿙짱 2013.02.12 16:58

골격모형에도 여러 단계가 있는데 표준은 길이 160센티에 합성수지제다.


더러운 세상 같으니라고..나는 표준이 아니란 말이다. ㅋ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집보다, 에세이집을 더 좋아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상천외한 생각으로, 차마 생각하지 못했던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 것 같아서이다.

물론 소설에서도 그 부분은 잘 나와있지만,

소설은 전체적으로 무겁고, 복잡한 생각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다가

마지막에 상당히 간결하고 시원스레 정리해버리기 때문에,

읽는 내내 답답하고 묵직함이 있다가 마지막에 후~하고 한 숨 크게 쉬면서 끝내버린다.

개인적으로 그런 답답하고 묵직함이 나에게는 조금 힘든 기운 같아서 단편 에세이를 선호하는지도 모른다.




해 뜨는 나라의 공장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2-07-24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오로지 호기심에서 시작된 두 남자의 유쾌한 공장 탐방기!무라카미...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서론이 길었다.

해 뜨는 나라의 공장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7개의 취재 에세이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다.

1986년에 7개의 실제 공장을 방문취재한 내용이다.

1. 메타포적 인체모형_교토 과학 표본

-실제로 과학실에 있던 그런 인체모형을 만드는 공장이다.

2. 결혼식장도 일종의 공장_마쓰도 다마히메 전

-정형화된 결혼식에서 선택하는건, 옵션1,2,3 선택 ABC임을 알려주는 공장화된 예식

3. 지우개 공장의 비밀_래빗

-생각보다 까다로운 화합물의 조합. 고무라기 보다 플라스틱

4. 경제동물의 오후_고이와이 농장

-홀스타인종(젖소)들의 생과 사가 결정되는 농장. 읽고 나니, 우유는 물론 육식을 하는 것을 재고하게 한다.

5. 사상이 담긴 옷을 만드는 사람들_콤데가르송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성을 다해 만드는 대량생산적이지 않은 공장(1986년 당시에.)_지금은 모르겠지만...

6. 하이테크 전쟁_테크닉스 CD공장

-CD 의 주 재료가 유리였다. 먼저가 없는 공간에서 만들어진다. 내가 생각했던 CD공장과 다른데?

7. 한없이 밝은 복음 생산 공장_아데랑스

-사용자의 선전 효과가 없는 상품을 만드는 사람들. 대머리는 다른 말로 바꿔 부른다해도 대머리.가발 공장의 정교함은 배려와 감정의 이해에서 시작된다.



총평

-하루키의 다른 에세이들보다는

조금 더 많은 생각이 들도록 한 책이다.

일본의 경제, 자본주의와 연결되어 실제소비하는 사람이자, 관찰자의 눈으로 본것을 옮겨두었다.

공장견학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있던가..

어릴 때 박물관, 미술관, 학원 이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공장을 견학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많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기타>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안자이 미즈마루는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라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다른 책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 두사람의 글과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만담가들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 같은 모습이 머리속에 그려진다.

딱히 아름답다거나 하는 그림은 아니지만, 무언가 꼼꼼히 보게 만드는 그림이다. 

꼼꼼히 보게 만든다는 점이 솔직히 신기하다.


김난주 옮김

-내가 읽은 몇 편 안되는 일본 소설을 번역하신 분 중 한분.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도 이분께서 작업하심.

더불어 양윤옥, 권남희라는 분들도 김난주님과 더불어 국문으로 재밌게 잘 표현하시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번역가(?)라고 할 수 있다.

<서양권에서는 정영목, 공경희님을 좀 좋아한다.>


문학동네

-내 기억이 맞다면, 일본 소설, 에세이는 대부분 문학동네 책을 구입해서 봤던 것 같다.

최근 꿀랑과 같이 구입한 책들은 대부분 문학동네 책이었던걸 뒤늦게 깨달았다.

www.munhak.com 

위 주소로 접속하면, 출판한 책들을 볼 수 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많다.


*개인적으로 믿고 보던 출판사의 기준은 많이 달라졌지만,

시공사, 민음사, 열린책들은 나의 학생 시절 학교 공부외에 독서량을 책임지던 출판사였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아련한, 그런 가슴 떨리는 출판사이다. 





by 쿙짱 2013.02.10 17:32

맛이 있다.

살인 사건이라...

개인적으로 도서관에서 찾던 책을 발견하지 못한채로 

(서고에 있다고 하나, 서고 번호에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그 책들은 누가 보고 있다던가 하는 것이겠제..)

목표를 상실한채 두리번 거리고 있다가 발견한 책.




맛있는 살인사건

저자
리타 라킨 지음
출판사
좋은생각 | 2010-03-19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노인 전문 할머니 탐정 '글래디'가 살인사건을 해결한다!「탐정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은 거의 다 좋아하고,

왠만하면 읽어보려고 하다보니, 믿음 반/근심 반으로 빌리게 된 책.


전체적으로 서론이 조금 무겁고,

중후반이 가벼운 구성으로 되어 있다.


처음부터 파격적으로 진행되는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면,

살짝 초반 몰입도는 떨어진다.


하지만 정식 탐정이 아닌,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일반인과

연륜이 쌓여서 사람보는 눈이 있는 노인과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있는 스토리로,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나간다.


주인공인 글래디 골드라는 75세의 할머니는

미스테리 소설을 좋아하고, 미스 마플(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 속 주인공)을 존경한다.

관찰력과 추리력이 좋아,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으면 더욱 주의해서 둘러본다.


글래디 골드(줄여서 글래디)는 맨션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주목하기 시작한다.

사건이라 함은 주로 노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맨션에서

심장마비로 친구를 하늘로 보낸 일인데,

평소 친구들의 습관을 잘 알고 있던 글래디에게 연속 두 건의 심장마비가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하나 둘 씩, 심장마비가 자연적으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는 단서가 보이는 것 같다.

단서를 역으로 추리하다가, 단서는 심어져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그때부터 범인과의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주변에 계신 어르신들의 능력인 연륜이라는 것은 함부로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물론 모두가 갖고 있지는 않을 수는 있지만,

내가 나이먹어 저런 연륜을 쌓으려면 지금부터 좋아하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 이상의 무언가가 있어야 겠구나 등의 확고한 신념이 필요할 것 같다. 



by 쿙짱 2013.02.0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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