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고 싶든, 허리가 안 아프고 싶든...




엉덩이를 부탁해

저자
신정애 지음
출판사
로그인 | 2010-01-25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비만을 잡으려면 골반을 잡아야 한다!한의사 신정애의 셀프 한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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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보면,

그 사람의 건강이 보인다고 하는 엉덩이 박사 신정애의 골반 바로 잡기 다이어트.


"독하게 다이어트를 해도 안 빠지는 살, 못생긴 엉덩이 때문이다"


복부 비만이 오게 되면,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지기도 하고

고관절 장애가 오기도 한다. 


엉덩이의 모양에 따른 교정 방법도 다르다.

내 엉덩이의 모양을 체크 한 뒤에 교정 체조를 통해서 골반을 바로 잡아야 한다.


골반을 바로 세우면, 근육과 인대를 수축, 이완시키는 작업을 해서

라인을 매끈하게 정돈할 뿐 아니라, 다리라인까지 날씬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바른 골반



골반 교정을 할 때에는

평소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고

발목과 무릎의 비틀림을 바로 잡아야 한다.

발다닥의 아치도 일정한 모양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고

체력을 길러서 골반을 유지하는 근육들이 항상 비틀리지 않도록 해야한다.


의자에 앉아서 하는 운동, 바닥에 앉아서 하는 운동 그리고 교정에 좋은 혈자리들이 소개되어 있다.


생리통, 변비, 요실금, 산후통 등과 같이 

여성분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운동도 나와있으니 한 권정도 두고

엄마-딸이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

by 쿙짱 2013.07.11 11:49

요리책을 보는 이유?

정말 요리를 할 줄 몰라서라고 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 (월간) : 6월호 [2013년]

저자
#{for:author::2},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 (월간) : 6월호 [2013년]#{/for:author} 지음
출판사
그리고책 | 2013-05-15 출간
카테고리
잡지
책소개
부록 - 샘표 양념 1개 (2종 중 1개 랜덤배송)- 샘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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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이 없네요.. 제가 찍은거 올려야겠군요...)



저의 경우,

요리책은 최근 요리 트렌드를 알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양념에도 트렌드가 있습니다. 특히 샐러드 드레싱은 그 부분이 상당하죠.

-샐러드 드레싱만 나온 책도 있습니다. 추후에 업데이트 해드릴게요.



간혹, 요리책에서 

고추장(1T) + 설탕(1T)라고 해서 따라했는데, 엄청 단(Sweet) 요리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고추장이 원래부터 달아서 이기도 합니다. 

우선, 집에 있는 재료들이 어떤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자주 사용하는 양념을 마스터 했다면, 요리책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간장, 설탕, 맛술, 파, 마늘, 후추, 생강..이 들어가는 구나..--> 아, 고기양념?  참기름도 들어가면 괜찮은데..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서점에 7월호가 깔렸을 시점입니다만,

6월호에서 지금 먹기 좋은 메뉴가 있어서 하나만 소개해봅니다.

(위 사진은..책상에서 비켜주지 않는 고양이 배경이 함께 합니다....)



가지냉국

(가지는 쪄서 손으로 찟는거야..라는 어머님의 말씀...알지만 귀찮아서...)




1.가지는 반으로 썬 뒤 길게 4등분하고, 쪽파는 송송 썰고

2.가지는 김 오른 찜기에 7분정도 쩌서 식힌 뒤 손으로 굵게 찢고

3.가지양념장(설탕0.3+고추가루0.5+국간장1+다진마늘0.3+참기름0.5)에 조물조물 무치고

4.물3과1/2에 국물양념(설탕1+식초3+소금약간)을 섞고 가지무침과 쪽파, 통깨, 얼음을 넣어 마무리.

-가지 2개와 쪽파2대, 통깨와 얼음이 준비 재료.


--> 개인적으로 국간장1에 소금약간 이면 저에겐 짤 것 같군요. 

물을 적게 넣고 얼음을 넣어서 마무리 하면 될 것 같아요.



서점에 가서 이밥차와 슈퍼레시피를 둘러보고는 이밥차를 가져오곤 합니다.

이밥차가 후발 주자였는데, 슈퍼레시피의 사진 퀄리티와 요리 순서가 언제부터인지 보기 편하지 않게 된 순간부터 이밥차를 꾸준히 보게 되었네요.



자취생, 신혼부부들에게는 일년정도 보면 나쁘지 않을거라고 추천해드립니다.

-메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위 메뉴는 서가앤쿡이 자랑하는 목살스테이크이지요.. (이런 아이디어도 자취생에게는 좋지요.)


사실 어릴적엔 어머니께서 목살스테이크니, 폭찹이니, 미네스트로네스프니.. 왠만한건 다 해주셔서 이런게 왜 요리책에 있나 했었는데... 요리책에 있는게 맞습니다... 울 엄마가 특이한 거였음..ㅋ




by 쿙짱 2013.06.26 10:16

광고가 30초 미만인 이유는 다 있다.



설득 30초 안에 끝내라

저자
마일로 프랭크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04-04-16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협상, 설득, 회의, 프레젠테이션부터 1시간짜리 강연까지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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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리뷰한 지두력과 연관이 높은 책.

설득, 30초 안에 끝내라에서는

30초안에 관심을 받지 못한다면 이미 협상은 졌다고 봐야한다고 한다.(조금 독하게 정리하자면..)



특히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협상,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초반 30초가 중요하다.

당신은 현재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1시간을 들여서 말하는 것과

30초안에 이야기 하는 것. 

어느 것이 효율적인지 생각해보라.


광고는 30초안에 모든 것을 집대성해서 보여준다.

중요한 발표일 수록 30초안에 요약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한 장의 페이퍼로, ppt로 옮길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내용이 실제 예문들과 함께 있는 책이다.


출판된 시점이 2004년이라 사용된 예시들이 조금 예전 트렌드이기는 하나

현재 인터뷰를 준비하는 사람이나,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이 있는 경우 참고할만한 서적이다.


최근 나오는 자기계발서적처럼 두껍지도 않고,

니가 잘못했어라고 무조건 말하지 않으니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by 쿙짱 2013.06.13 11:00

스티브 잡스가 원했던 사람은 지두력 인간일뿐이다.


스티브 잡스가 직원과 함게 엘리베이터를 타면 당신은 이 회사에서 왜 필요한가..등의 질문을 해서 답을 못할 경우 해고했다는 웃지못할 스토리가 있다. (진짜인지는 확인 안해봤으나...)

스티브 잡스에게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대충 알게 된 것 같다.




지두력

저자
호소야 이사오 지음
출판사
이레 | 2008-05-3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창조적 사고력을 높여주는 지두력 트레이닝 매뉴얼! 이 책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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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력이란 스스로 문제를 생각하는 힘을 말하는데,

문제에 접했을 때, 가설을 세우고 그에 맞는 일반화할 수 있는 방법을 대입하여 빠르게 전체를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 한다.

이 힘을 가진 사람들은 잠재능력이 높아 어떤 분야에서도 업무지식을 빠르게 습득하고, 높은 수행능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인재채용에서 중요한 평가항목이라고 한다.


지두력의 경우, Why를 계속 생각하는 사람인데, 융통성이 높고 진부하지 않다고 한다

이와 조금 다른 대인 감성력이 높은 사람은 재치가 있는 반면, How를 중심으로 생각한다.

지식이나 기억력이 좋은 사람들은 박식하지만 융통성이 낮은 경우가 많고, 암기형 공부 등에 강하다.


지두력이 강한 사람들은 결론부터, 전체로,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고회로를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한마디로 뭐야?에서 상당한 집중력을 발휘한다.


인터넷 검색 중독으로 거기서 나온 정보들을 봐야만 답으로 정해버리다보니, 스스로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완벽주의도 지두력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인데, 속도가 느리다면 결론에 이르는데에 제한된 시간안에 풀어내지 못할 경우가 많이 있다.



엘리베이터 테스트

-엘리베이터에서 사장을 만나서 프로젝트 진행 상황은?이란 질문에 30초안에 설명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30초 안에 설명하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결과를 의식해야하며, 전체상을 의색하고, 간결하게 설명해야 한다. 추후에 답변 드릴 수 있습니다라는 답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킬러차트

-한 장에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한 장의 개념도. 이것은 전체를 본 후 그것을 단면으로 절단하여 생각할 수 있는 사고가 필요한 것이다.



-지로 움직이면 모가 난다. 정에 편승하면 휩쓸리기 쉬워진다. 고집을 부리면 옹색해진다. 아무튼 인간 세상은 살기 힘들다-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 <<풀베개>> 중에서.


by 쿙짱 2013.06.07 08:00

시크하거나 시니커하거나




제주도 절대가이드

저자
김정철 지음
출판사
삼성출판사 | 2013-04-15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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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책자들에서 보이는 수식어는 없다.

감상에 젖은 글도 없다.

여행기와 수필집을 엮은 듯한 그런 여행책자가 아니다.


정말 여행지를 소개한 여행 가이드이다.


시간이 좀 넉넉한 사람들을 위한 사진과 글.

빠름~빠름을 위한 요약 정리페이지.


이 두 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시크하다가도 시니컬할 정도로 솔직하다.


제주도 가봤니?

올레길 가봤니?

고기국수 먹어봤니?...

흔하게 여행지에서 꼭 해야할 것들에 대한 당부가 아닌,

'님'이 택하세요. 

단, 택하기전에 제주도에 대한 기본 지식은 알고 가세요. 정도로 소개한다.


또한 솔직한 말투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예를 들면

올레길 걸을 때 필수 소지품

1 삼다수  등 물

2 콜택시 연락처

3 올레길 코스 지도

4 빵이나 간식거리

5 스마트폰


콜택시 연락처라니! 콜택시라니! 상당히 솔직하지 않은가.

자연과 함께 즐기도록 만들어진 길을 정복자적인 입장에서 다니지 말라고도 말한다.


다음 제주를 방문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매번 다음 방문시에는 한라산에 가겠어라고 말하고는 그냥 쉬다오는데,

책을 볼 수록 한라산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 컵라면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음식임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구석구석 솔직하게 설명해준 탓인지,

지금 당장 제주공항에 내려도 몰 할지 바로 답이 나올 것 같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관광지 사진 포인트를 알려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점이다.

모.. 이미 책자에 있는 사진들을 따라 찍으면 될 것 같기는 하지만 말이다...


**

보고 있자니, 

저자가 아끼는 곳들을 소개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을 것 같다.

왜 그런거..나만 알고 싶은 거.


by 쿙짱 2013.04.26 18:39

블로그를 하려고 해도 글을 잘 써야한다.

간단하고 쉽게 글 잘 쓰는 전략을 기억해둬라!





글쓰기 훈련소

저자
임정섭 지음
출판사
경향미디어 | 2009-11-3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한 줄도 힘든 당신의 글쓰기 실력을 높여라! 간단하고 쉽게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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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기본 구조는 3단계다.

실용적인 글의 3단계-배경, 내용, 의견

서평, 영화평 등의 3단계-배경, 줄거리, 소감

비지니스 문서의 구조-목적,내용, 의견

일상적인 글-배경, 내용, 소감


글감찾기-글의 목적

1. 화제형: '어, 그래'의 반응을 이끌어 낸다

2. 정보형: 재테크나 생활정보

3. 감동형: 뭉클하거나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4. 논란형: '열받게' 하면 된다.


글의 5단계구조

포인트-아웃라인-배경 정보-뉴스-생각


글의 7단계구조

인트로-포인트-아웃라인-배경 정보-뉴스-생각-결말



특징:

목차가 책의 전부

내용은 예문


결론:

실제 연습을 많이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



----

서평 등을 쓸 때에는 줄거리를 꼭 남겨두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공감이 된다.

이 책의 특징은 예문이 상당히 많다는 것인데,

실제로 연습을 할 시간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제목만 읽을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by 쿙짱 2013.04.01 12:59

인쇄물에만 해당되는 레이아웃은 더이상 없다.

마케터들도 한 번은 봐야한다.




레이아웃 불변의 법칙 100가지

저자
베스 톤드로 지음
출판사
고려문화사 | 2009-09-05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레이아웃 불변의 법칙 100가지』. 이 책은 효과적인 정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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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다보면

기본을 알기 위한 책인지, 참고만 하려는 서적인지,

단순히 소장하고 싶은 것인지 나뉘는 경우가 좀 있다.


최근 이런 저런 이유로 책을 읽다보니 구입&소장의 기준이 좀 확실해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기본이 되는 책은 구입해서 소장하고

단순 참고와 취미로 읽으려는 서적은 대부분 대여를 하자는 쪽으로 굳혀졌다. 

(소설책들..미안. 구입하더라도 니들은 소장하지 않고 다시 처분할거야..)


레이아웃 불변의 법칙 100가지는

구입해서 소장하고, 지속적으로 찾아볼만한 기본 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디자이너라면 특히 인쇄물과 관련된 업무를 한다면 한번쯤은 공부했을 레이아웃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인쇄물에만 국한된 것일까?

온라인 페이지, 상품기술서, 홈페이지, 심지어는 블로그를 한다면 

관심있게 살펴봐야 할 책이다.


내가 오늘 전달하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주 적은 설명과

꽉찬 예시로 보여준다.

예시화면이 지면에 한정되어 있는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충분히 응용이 가능하다.


블로그 페이지를 A4로 생각한다면

어떻게든 레이아웃이 나오지 않는가?


마케팅 담당자들, PR담당자들은 이런 기본적인 책들을 읽어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늘려주면 좋겠다.


디자이너나 개발자와 말이 안통한다고 하지말고, 

먼저 공부해서 그들이 내가 생각하는 것을 구현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공부해주길 바란다. 

기본만 공부해도 서로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단 말이다. 





by 쿙짱 2013.03.11 15:14

훌륭한 사람들의 자서전을 많이 읽으라고 했던가.

그냥 아는 사람 이야기를 들어주는 건 어떤가?!



SANG A 뉴욕 내러티브 99-09

저자
임상아 지음
출판사
살림LIFE | 2009-12-08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SANG A, 뉴요커를 매료시키다~ 모든 것을 버리고 뉴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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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녀는 연예인이다.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 보다 '뮤지컬'이라는 노래로 더 기억된다.

(나만 그럴지도...)


꼭 읽어야겠다, 읽고 싶다는 책도 아니었고

사실 그녀에 대해 별로 궁금하지도 않았다. 

읽고 싶었던 책이 대여중이 아닌데도 자리에 없었고, 그냥 이래저래 둘러보다 눈이 갔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자서전은 좀 많이 패스.

위인들의 전기나 자서전을 읽으면 좋다고 하던데,

나는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서전을 읽으면 자괴감에 빠진다. 

또 누군가의 자서전을 읽을만큼 닮고 싶은 사람도 없고...


그녀의 책은

그냥 오래 못본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쓰여있다.

초등학교 동창생이,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그간 어떤 성격이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갑작스레 결혼을 한다고 했던 그녀가

갑자기 미국으로 떠나버린 뒤, 자기 이름의 백을 런칭했다.

누구랑 결혼했는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지조차 궁금하지 않았었는데,

그녀의 책을 보면서 참 잘 컸구나.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고 있구나를 느꼈다.


누군가, 

꽉꽉 짜여진 일정으로 인해 잠시 쉬고 싶다면 

오래된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그녀의 책을 권해보고 싶다.




by 쿙짱 2013.02.19 16:04

두 권 모두 같은 사람들이 대출해가는 필독서인듯.


카피보다는 글쓰기와 관련된 기본서적이 읽고 싶어서 찾다가

트위터(140자)나 페이스북(모..여튼 짧게)에 남기는 글들은 모두 짧지만 강력한 효과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는 카피와의 연관성이 많을 것 같아서 보게 되었다.



카피라이팅

저자
최병광 지음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12-07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초보자를 위한 '카피라이팅' 입문서 이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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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승부하라

저자
최병광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07-07-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단 한 줄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강력한 한 문장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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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권 모두 같은 분이 집필하신 것이라, 문체나 구성은 비슷한 것 같아서 읽기에는 편하다.

다만, 자화자찬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신 분들은 패스하시기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따로 요약 아니고, 같이 요약한 내용이니 참고를.)


카피를 쓰려면 아래의 9가지를 먼저 고려하라

1. 제품특성(물리적, 심리적 특성)

2. 시장 및 경쟁 상황

3. 문제점과 기회

4. 목표 타깃

5. 광고 목표

6. 단일소구점 SMP와 근거

7. 광고의 개성

8. 매체 전략

9. 필수 요구 사항

--> 카피뿐 아니라, 모든 광고를 시작하기 전에 고려해야하는 점이겠지.

간혹 인하우스에서 만드는 광고들은 저 9가지 중 단 한가지고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카피라이터에게 필요한 연습 중 

필사와 썸네일(그림) 연습이 있다. 이는 내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조금 더 구체화시키고,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한다.

그외

1.거꾸로 생각하기

2. 다양하게 생각하기

3. 상식에서 벗어나기

4. 처음으로 되돌아가기

5. 분석적으로 생각하기

6. 작고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상하기

--> 막힐 때 위 6가지 방법을 다시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브레인스토밍을 위해서는

1 자유롭게

2 구체적이고 작은 아이디어(다만 추상적인 것은 안됨)

3 비판 금지 (웃거나 뭐? 왜? 같은 발언 금지)

4 아이디어 발전시키기-내것 말고 남의것 위주로.

--> 브레인스토밍 합시다 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정답을 끄집어내기 바라는 보스들이 있다. 

그럴거면 시간 아깝게 하지마..ㅡ,.ㅡ; (실무자들은 열라 힘들어)


What to Say=How to Say 임을 기억하라.


주로 사용되는 법칙

FAB와 GRID모델, AIDMA를 활용하라

F=feature ; 3가지 정도의 큰 특징

A=advantage ; 3가지 중 한가지 특징을 장점과 연결시킴

B=benefit ; 장점이 주는 소비자측면의 이익을 노출


GRID (표 그리기는 좀 귀찮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찾아보시길)

정보적모델: learn-feel-do; 생각하는 사람

감성적모델: feel-learn-do; 느끼는 사람

습관형성모델: do-learn-feel; 행동하는 사람

자아만족모델: do-feel-learn; 반응하는 사람


AIDMA

A: attention

I: interest

D: desire

M: memory

A: action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할 때는

명령의 일부처럼 쉽게 전달되어야 한다. 

질문을 할 때에는 힌트를 포함하고, 한가지 문장에 한가지 질문만 포함되도록 하라.

익숙한 표현을 적절히 활용하라.

icon=어떤 대상을 그림 등으로 표현한 것.

index=화살표처럼 무언가를 지시함

symbol=약속된 기호로 표현되는 것

위 3가지 중 하나를 포함할 수 있는 글을 써라.


이런 내용들이다.

중간중간 예문들이 있어서 가볍게 읽기에 좋다.

다만, 예문들이 다 맘에 드는 건 아니라는게 함정.







by 쿙짱 2013.02.17 14:11

내성적인 사람은 그 성격을 고쳐야 잘 될 수 있다'고 보는 모든 사람들이 봐야할 필 독서.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저자
데보라 잭 지음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 2012-09-0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원래 내 모습 그대로, 관계 감수성을 높이는 3가지 법칙!시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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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나 외향적인 사람일까?

외향적이다의 반대말은 내성적이다?

내성적인 사람은 일을 잘 못한다?

내 부하직원은 의견을 물으면 바로바로 답하지 않아서 답답해!

저 사람은 왜 매일 혼자 밥을 먹는거지?

등등에 대한 답을 주는 책.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쉽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읽어볼만하다.

-교보eBook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쿙의 덧 이야기>

작년 12월  초.

약 7년 가까이 되는 사회생활에서 마침표가 아닌 쉼표를 찍고

혼자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다.


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까?왜 몸은 자꾸 아프기만 했던 것일까?

내 건강과 돈은 비례할까?돈과 행복은 비례할까?

내가 지금 관계 맺고 있는 사람들과의 사이는 건강한가?

근본적인 생각을 많이 했었고, 관련 도움이 된다는 서적들도 많이 보았었다.

하지만 사회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는 책들을 보면 볼 수록 

나는 더 깊은 고민과 우울함의 늪으로 빠지고 있었다. 

'나','개인','자아' 라는 단어들은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나'와는 완전히 다른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만난 이 책은 나를 나답게 바라보게 만들어주었다.

사회가 원하는 '나'라는 모습과 현실속의 '나'를 위한 협의점을 마련해준다고나 할까.


나 또한 상당히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다.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을 좋아하는 곳에서 일하다보니,

그 모습에 맞추려고 노력한 것 뿐이고,

많은 일보다,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에서 몇십배는 더 힘들었던것뿐.

 '일만 하는 것이 훨씬 편해요'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지..


나는 내성적인 성격이 아니라, 내향적인 사람일뿐.

내향적인 성격은 단점이 아니라 외향적인 성격과 다를 뿐이라는 것.


'지금 나의 모습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 것인지'

'나는 일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다' 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물론 한번 읽는다고해서 지금 살고 있는 '사회'적인 편견이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외향적인 보스들에게 이 책을 무조건 읽히고 싶었으니까.

'당신과 다르다는 것은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쌓였던 울분을 쏟아내고 싶은걸지도 모르겠다.



급 떠올랐는데

청담동 며느리룩, 연예인 협찬룩, '이렇게하면 성공한다'는 자기계발서 등 모두는 마케팅 용어일뿐.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내재되어있는 성공에 대한 욕망을 다르게 표현한것 뿐.


적어도 진정한 '나'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고, 

그에 맞는 조언을 해주는 자기계발서가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가 되었으면 좋겠다.




by 쿙짱 2013.02.12 16:58

골격모형에도 여러 단계가 있는데 표준은 길이 160센티에 합성수지제다.


더러운 세상 같으니라고..나는 표준이 아니란 말이다. ㅋ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집보다, 에세이집을 더 좋아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상천외한 생각으로, 차마 생각하지 못했던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 것 같아서이다.

물론 소설에서도 그 부분은 잘 나와있지만,

소설은 전체적으로 무겁고, 복잡한 생각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다가

마지막에 상당히 간결하고 시원스레 정리해버리기 때문에,

읽는 내내 답답하고 묵직함이 있다가 마지막에 후~하고 한 숨 크게 쉬면서 끝내버린다.

개인적으로 그런 답답하고 묵직함이 나에게는 조금 힘든 기운 같아서 단편 에세이를 선호하는지도 모른다.




해 뜨는 나라의 공장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2-07-24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오로지 호기심에서 시작된 두 남자의 유쾌한 공장 탐방기!무라카미...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서론이 길었다.

해 뜨는 나라의 공장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7개의 취재 에세이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다.

1986년에 7개의 실제 공장을 방문취재한 내용이다.

1. 메타포적 인체모형_교토 과학 표본

-실제로 과학실에 있던 그런 인체모형을 만드는 공장이다.

2. 결혼식장도 일종의 공장_마쓰도 다마히메 전

-정형화된 결혼식에서 선택하는건, 옵션1,2,3 선택 ABC임을 알려주는 공장화된 예식

3. 지우개 공장의 비밀_래빗

-생각보다 까다로운 화합물의 조합. 고무라기 보다 플라스틱

4. 경제동물의 오후_고이와이 농장

-홀스타인종(젖소)들의 생과 사가 결정되는 농장. 읽고 나니, 우유는 물론 육식을 하는 것을 재고하게 한다.

5. 사상이 담긴 옷을 만드는 사람들_콤데가르송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성을 다해 만드는 대량생산적이지 않은 공장(1986년 당시에.)_지금은 모르겠지만...

6. 하이테크 전쟁_테크닉스 CD공장

-CD 의 주 재료가 유리였다. 먼저가 없는 공간에서 만들어진다. 내가 생각했던 CD공장과 다른데?

7. 한없이 밝은 복음 생산 공장_아데랑스

-사용자의 선전 효과가 없는 상품을 만드는 사람들. 대머리는 다른 말로 바꿔 부른다해도 대머리.가발 공장의 정교함은 배려와 감정의 이해에서 시작된다.



총평

-하루키의 다른 에세이들보다는

조금 더 많은 생각이 들도록 한 책이다.

일본의 경제, 자본주의와 연결되어 실제소비하는 사람이자, 관찰자의 눈으로 본것을 옮겨두었다.

공장견학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있던가..

어릴 때 박물관, 미술관, 학원 이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공장을 견학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많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기타>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안자이 미즈마루는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라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다른 책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 두사람의 글과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만담가들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 같은 모습이 머리속에 그려진다.

딱히 아름답다거나 하는 그림은 아니지만, 무언가 꼼꼼히 보게 만드는 그림이다. 

꼼꼼히 보게 만든다는 점이 솔직히 신기하다.


김난주 옮김

-내가 읽은 몇 편 안되는 일본 소설을 번역하신 분 중 한분.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도 이분께서 작업하심.

더불어 양윤옥, 권남희라는 분들도 김난주님과 더불어 국문으로 재밌게 잘 표현하시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번역가(?)라고 할 수 있다.

<서양권에서는 정영목, 공경희님을 좀 좋아한다.>


문학동네

-내 기억이 맞다면, 일본 소설, 에세이는 대부분 문학동네 책을 구입해서 봤던 것 같다.

최근 꿀랑과 같이 구입한 책들은 대부분 문학동네 책이었던걸 뒤늦게 깨달았다.

www.munhak.com 

위 주소로 접속하면, 출판한 책들을 볼 수 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많다.


*개인적으로 믿고 보던 출판사의 기준은 많이 달라졌지만,

시공사, 민음사, 열린책들은 나의 학생 시절 학교 공부외에 독서량을 책임지던 출판사였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아련한, 그런 가슴 떨리는 출판사이다. 





by 쿙짱 2013.02.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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